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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의왕시, 지방분권 개헌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사회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분권 개헌방향’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분권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자치분권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방분권 전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지방분권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경인행정학회와 의왕자치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1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2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봉 교수(경인행정학회 차기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조강연에 나서‘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현행 지방자치의 문제점과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시장은..

[20171109]의왕 전통민요팀, 제7회 서울아리랑 경창대회 최우수상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여성대학 문화예술단 전통민요팀(팀명 한소리예술단)이 지난 4일 서울시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서울아리랑 경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악치유협회와 서울아리랑보존회가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 아리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리랑, 전국 지역아리랑, 전통민요로 구분해 경연이 펼쳐졌다. 여성대학 전통민요팀은 릴리리야, 경북궁타령, 군밤타령을 선보이며 신명나는 우리 소리를 경쾌하게 불러 청중들의 큰 박수와 함께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민요팀은 한영숙 지도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지난 2016년 해양안전 전국 문․무․예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하는 재능나눔 페스티벌에서..

[20171109]제14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 16일 개최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4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개최한다. ‘막무가내’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을 위해 올해로 14회째 청소년연극제를 열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와 2개 중학교의 7개 연극동아리들이 출연해 그동안 연습해온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댄스, 보컬 등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연극제를 위해 참가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연극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세..

[20171109]안양시, 경기도 최초로 작은장례문화 실천 협약

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노인회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관내 5개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은장례문화실천 운동에 나섰다. 작은장례문화는 보여주기식 허례허식을 탈피하고 유족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핵가족화 된 현실을 반영하는 간소화된 장례절차를 핵심으로 한다. 꼭 필요한 다과를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수의는 평소 즐겨 입던 옷으로 대체하며, 관은 소박한 관을 사용하는 것이 작은장례문화운동의 첫 단계다. 가족 친지 중심의 부고 알림, 2일장 및 작은 장례 실천을 위한 서약서 받기 운동 등을 다음 단계로 추진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구구조 및 사회변화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이제는 남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는 장례문화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건전한 장례문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20171109]안양시 관광협의회 창립 총회 개최

안양시관광협의회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의결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이용태(렛츠관광 여행사 대표)가 수석부회장에는 김상교(CS프리미어호텔 대표)씨를 선출했다. 이용태 회장은 “안양시의 관광을 이끌어나갈 관광협의체가 구성되어 기쁘다며 회원들 모두가 안양시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관광사업 분야의 다양한 종사자들이 모인만큼 관광상품 개발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외래방문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관광협의회는 민‧관‧학이 협력해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 트렌드와 시장욕구에 대응해 시의 ..

[20171108]안양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5회 정기연주회 겸 창단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30년이라는 의미있는 공연인 관계로 2부, 4개의 테마로 구성돼 동양의 환상적인 사운드와 정통 합창 사운드를 겸비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외국의 현대 음악을 안양시립합창단만의 하모니로 선보이는 자리다. 첫 번째 테마로 진행되는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에서는 현악 4중주 콰르텟 수와의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스티브 도브로고츠, 올라 야일로 등 현대음악 작곡가의 명곡을 합창과 현악기의 컬래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테마는 ‘무반추 합창음악’으로 미국, 아프리카의 유명 무반주 합창곡들을 안양시립합창단만의 선율로 전환, 관객들에게..

[20171108]사고 다발 의왕 고합삼거리 횡단보도 철거

의왕시와 의왕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국도 1호선 고합삼거리 횡단보도를 폐쇄하고 신호등을 철거했다. 고합삼거리 횡단보도는 수원방향 고천지하차도 출구로부터 불과 11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또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교량 아래에 위치해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잘 보이지 않는 곳이다. 지난 2010년에 고천지하차도가 개통한 이후 지금까지 교통사고 123건, 사망사고 3건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주의가 필요한 장소다. 이에 시와 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폐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5월부터 이곳 횡단보도를 주로 이용하는 왕곡동 통미마을, 솔거·원효아파트 주민들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고, 우회로까지는 거리가 멀어..

[20171108]청양+군포, 청소년수련원 진입도로 확포장 업무협약

충남 청양군과 경기 군포시가 지난 1일 군포시청에서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 청소년수련원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군포시 청소년수련원 진입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군포청소년수련원을 오가는 차량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시설 및 확·포장 등 개선이 시급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청양군과 군포시는 사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청양군이 설계용역비 및 토지보상비와 공사시행을 맡고, 군포시는 공사비와 부대비를 부담하는 조건이다. 공사는 연장 1.1km 구간의 3∼3.5m였던 기존 폭을 6m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완료단계며 올해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으로..

[20171107]청와대, 국빈만찬용 케이크로 안양 '한스' 선택

안양에 소재한 제빵 중소기업이 만든 케이크가 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국빈만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저트 메뉴로 선택됐다는 소식을 가 청와대 소식통을 인용 보도해 중소기업 한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청와대의 특별 주문으로 만찬 테이블에 올라갈 케이크는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 위에 바닐라를 얹고 산딸기도 더해져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 '한스'는 1997년 서울 양재동에서 설립하고 2010년 안양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으며 현재 수도권 및 경기지역에 23개 케이크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등 케이크에만 집중한 전략으로 맛을 인정받은 케이크 전문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이한 중년 기업이다. 한편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기..

[20171107]롯데시네마 인덕원점,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안양소방서는 지난 3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인덕원점에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 인덕원점은 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로서, 최근 3년간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게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해당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화재발생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하여 갱신 받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