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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군포소방, 2016년 구급활동 총 11,311회 출동

안양똑딱이 2017. 2. 3. 03:36

 

군포소방서가 2016년도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구급차는 11,311회 출동하여 7,524명의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구급출동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356회(3.2%)증가 하였고, 이송인원은 90명(△1.1%)감소했다. 2016년도 군포소방서 구급차는 일일평균 31회 출동하여 21명을 이송했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이 5,077명(63.7%), 부상은 1,715명(21.4%), 교통사고는 752명(9.4%)순으로 나타났으며, 심장정지 환자는 108명(1.4%) 발생하여 7명이 병원이송 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로 회복됐다.

이송환자 7,524명 중 60대 이상의 노인 환자수가 2,856명으로 3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군포시의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서석권 소방서장은 “앞으로 증가하는 구급 수요에 대응해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구급서비스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령별 구급활동
 ❍ 발생순위 : ➀ 50대  ② 70대  ③ 40대  ④ 60대  ⑤ 80대
 ❍ 분    석
  - 연령대별 이송환자 순은 전년과 동일하며, 50대 환자가 최다 이송(17.9%)
  - 이송비율은 70~80대 고령자가 1,990명(24.4%) 로 전년대비 9.2%증가 하였으며, 50대는 14.1%로 다소 감소하였음
  - 이는 군포시 노인(65세 이상) 인구가 2015년 27,501명에서 28,530명으로 3.7%증가한 것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