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112

[20160825]의왕시, '2016 레일로 콘서트' 15차례 무대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공연단체와 시민들이 프로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해 꾸미는 ‘2016 레일로 콘서트’ 상설무대가 오는 27일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의왕지회가 주관하는 레일로 콘서트 상설무대는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아마추어 동아리와 프로예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는 10월 23일까지 의왕시 곳곳을 돌아가며 계속된다. 이번 콘서트의 이름인 ‘레일로’는 비슷한 발음인 ‘내일로’와도 통하는 것으로 철도특구 의왕시의 차별성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희망찬 미래도시를 실현한다는 의왕시의 슬로건을 담았다. 콘서트는 27일 오후 ..

[20160825]안양시립합창단 문화기획공연 ‘별빛 흐르는 밤에’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별빛 흐르는 밤에’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범계 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상임지휘자 이상길이 지휘하는 가운데‘아름다운 세상’,‘난 널 사랑해’,‘축배의 노래’등을 합창하고, ‘행복을 주는 사람’,‘LOVE’,‘걱정 말아요 그대’,‘하얀나비’는 독창 및 2중창으로 화음을 선사한다. 테너 김도완·홍경표·박현민이 열창할 'O Sole mio'와'Funicull Funicula'는 가는 여름밤을 격조있는 무대로 이끌 것이 기대된다. 시의 관계공무원은 이번 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은 야외무대를 택해 합창, 성악, 대중음악을 주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8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70년대 중반 학의천 제방공사 풍경

1970년대 중반 학의천 풍경 #안양 #옛사진 #학의천 #수리산 #평촌 #현충탑 #근명여상 #부흥산업/ 197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 학의천 풍경으로 천변에 뚝쌓기 제방 공사를 하는 듯 합니다. 사진 중앙의 오른쪽이 하천이고 왼쪽이 논 농사를 짓던 평촌벌인데 하천의 폭이 굉장히 넓지요. 1980년대 평촌신도시가 들어서기전 평촌벌은 가을이면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인 벼들이 장관이었지요. 사진 가운데 뒤로 보인 다리는 서울-수원간을 연결 경수산업국도 비산교(현 중앙초교앞)이며 그 뒷쪽은 안양천과 합류지점인 쌍개울로 그 곳에는 은모래가 깔려 여름에는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 겨울에는 썰매놀이터였고 깻묵을 넣은 유리어항을 물속에서 건지면 은빛 물고기들에 송사리와 모래무치 등이 파닥파닥 뛰는 것이 그야말로 자연학습..

[20160824]군포생활동호인들의 축제 제2회 '생동감'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반디뜨락에서 제2회 생동감 생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동감 생활문화제는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협의체의 주도로 개최되며, 시민 문화예술 동호회들의 발표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군포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에 참여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52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동호회들의 생동감 Stage, 생동감 Gallery로 구성돼 진행된다. 먼저 생동감 Stage에서는 음악과 무용, 연극 등 38개 동호회의 공연이 27일과 28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2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동감 Gallery에는 미술 및 사진, 공예동호회 7개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참가 동호회들..

정읍시, 안양 석수동에 '내장산 장학숙' 완공

전북 정읍시가 지역인재 양성과 수도권 진학 학생 위해들의 면학 조성을 위해 작년에 서울과 안양시 경계지점인 안양 만안구 석수동 382-12외 필지에 착공한 '내장산 장학숙'이 완공돼 오는 27일 재경향우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9월부터 문을 연다. 정읍시와 정읍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대지 1천558㎡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착공한 '내장산 장학숙'이 완공돼 대학교의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한 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내장산 장학숙'은 연면적 3천997㎡,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01억원(부지매입비,45억원, 건축비56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설을 보..

[20160823]의왕 하이디농장 1.8m 대형 왕호박 생산

가을이 오면 해마다 왕 호박과 초대형 수세미 등이 주렁주렁 열려 언론사 카메라들이 몰려오는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하이디농장에서 올해에도 초대형 호박을 수확해 오는 9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박과채소대회 출품을 앞서 몸단장에 나섰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호박과 수세미, 수박, 여주, 조롱박 등 박과류 채소를 키우기 시작한 하이디농장은 2014년도 전국대회에 처음 출품한 결과 호박이 동상 수상했으며 2015년도 전국대회에서는 수세미가 동상을 수상했다. 금년에는 5천평의 농장내 각 코스별로 맷돌호박, 동아호박, 색동호박, 땅콩호박 등 종류도 셀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호박들을 심었는데 원두막코스에서 생산된 것들이 가장 컸다고 한다. 그중 왕호박은 모두 4..

[김경영]70년대 안양중앙시장 번영회 이끈 새마을지도자

성공요인 이 마을(안양4동)은 안양시 중앙로 변에 위치하고 있는 상가마을로서 몇 년 전만 하여도 무질서하게 이루어진 상점들로 각처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장사 시샘으로 인한 시기와 갈등으로 가득 찬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마을이었으나, 30세의 젊은 나이로 시장 번영회장 직을 맡은 김 지도자가 시장 번영과 상가 정비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노점상 철거 및 상도의 질서 확립운동을 전개, 명랑하고 쾌적한 근대화 시장을 조성하여 소비자들의 편익을 도모하였고 76년도에 마을금고를 설립하여 78년 9월말 4억 원을 저축한 우수 시장 새마을이다. 마을현황 기 구 : 1,989 세대 인 구 : 9,250명(남 4,482, 여 4,768) 이 마을은 안양시 중앙로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9세대에 9,250명 주민이 상..

1968년 1번국도와 안양-서울시청 급행버스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석수동‬ ‪#‎신작로‬ ‪#‎닐미샬로프‬ / 1968년 서울-수원간 1번국도의 안양1.2동 지역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현재 안양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사진의 만안로와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중앙로, 경수산업도로 등 3곳이나 있지만 1968-9년도 당시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2차선의 1번국도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국토 대동맥이었지요. 사진을 볼까요. 당시 운행하던 트럭과 안양-서울간 시내버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버스 앞쪽에 빨간 글씨로 '급'이라 쓰여져 있는데 당시 안양에서 시흥동-독산동-대림동-신길동-대방동-노량진-한강-욕산-삼각지-갈월동-서울역-서울시청 오가던 8..

[20160823]의왕장애아재활센터 새 수탁기관에 '징검다리'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새 수탁기관으로 비영리단체인 장애아동행복연대 '징검다리'(대표 김홍준)가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의왕시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발달과 기능향상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복지기관으로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언어, 인지, 미술, 놀이, 감각통합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장애아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징검다리는 현재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의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올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교육센터를 맡아 운영할 계..

[20160823]의왕시 가정형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양호'

경기 의왕시의 가정형 어린이집 실내 공기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왕시가 지난 12일 법정관리 규모인 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2곳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폼알데하이드 5개항목의 측정값이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아 실내 공기질이 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당 100㎍ 이하가 검출돼야 하는 폼알데하이드는 모든 어린이집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는 건물을 새로 짓거나, 페인트칠을 새로 한 경우 방출될 수 있는 유해한 기체다. 이와 함께 허용기준치가 400㎍/㎡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0ppm 이하가 검출돼야 하는 일산화탄소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