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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전설-뱃사람의 목숨을 구한 망해암 스님

안양시 안양2동에 있는 망해암은 탁 트인 조망으로 안양 시민들의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안양 8경 중 하나다. 망해암에는 옛날부터 내려오 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그 전설의 내용이 뱃사람과 관련되어 있어 더 재밌다.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안양에서 뱃사람과 관련된 전설 이라니? 어떤 전설이 망해암을 따라 흐르는지 옛 이야기 속으로 들 어가보자. 안양 전설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 다양한 전설들이 많이 전해 져 오지만 제일 큰 특징을 보자면 산과 우물에 대한 전설이 많다는 것이다 . 그 이유는 안양의 주변에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영산 이라고 할 수 있는 산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고 ,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찰이 자리하고 있기 에 많은 도인들이 기거했기에 생겨난 것이라고도 ..

[20160817]안양시, 우수형어린이집 사업 추진한다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에 나선 안양시가 ‘우수형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형어린이집은 전국 최초로 시가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환경개선비와 담임수당을 지원해 양질의 영유아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시가 8월 16일 공고한 우수형어린이집 공모에 따르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보육교직원 전문성, 보육품질향상 위한 노력, 안심보육 등의 특성화된 지표를 심사해 총 30개의 우수형어린이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시(가족여성과 보육지원팀 8045-5086)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기간은 금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년 동안이다. 선정되는 우수형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비와 담임수..

[20160817]안양 청소년들 모여라 '청소년 락페스티벌' 개최

(사)함께하는 한숲은 8월20일 토요일 오후 6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광장에서 '안양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안양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은 (사)함께하는 한숲이 주최하고 안양부흥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행사주관을 하며,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그동안 대입수능을 준비하느라 지친 수험생들과 평소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 위한 특별무대형태로 꾸며져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열정과 활력으로 학업에 다시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각급 학교들의 락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평소에 연마해온 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됨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

[20160817]의왕시, ‘GB내 불법 도로공사 수사’ 입장 표명

의왕시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민원을 해결하고자 발벗고 나선 왕송못서길 확포장 사업이 주민편의를 우선하고자 한 시의 노력과는 정반대로 경찰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의왕시는 8월 15일 및 16일자 일부 언론이 보도한 ‘의왕시 GB내 불법 도로공사’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진의가 왜곡되었다며 시의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왕송못서길’은 폭 3~4m의 협소한 농로로서, 차량 1대도 지나가기 어려워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농로확장 요구가 있어 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2013년 이후‘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며 최소한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협소한 농로를 확장해 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의왕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 전까지 주민불..

[20160817]세종국악관현악단 ‘산조(散調) 국악심포니를 타다’

“ 한국 전통의 기악 독주 음악으로 느린 장단에서 시작하여 빠른 장단으로 마무리 되는 우리 민속 음악의 대표적 음악 양식인 산조를 가을 바람의 정취와 함께 느껴 보자 “ 민간 국악오케스트라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창단 24주년을 맞아 오는 9월2일 저녁 7시30분 군포시문화례술회관 수리홀에서 “산조(散調), 국악심포니를 타다”라는 제목으로 국악계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평론가 현경채의 해설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지휘자 마에스트라 김경희의 지휘로 경기도 상주단체 지원사업 중 신작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국악심포니를 위한 산조를 한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3인의 작곡가에게 의뢰해 산조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음악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