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 107

[20160930]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주인공 3명 결정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시가 시․소설․수필 분야에서 걸출한 신예 문인 차진화, 조은희(필명, 본명 조광기), 장혜민을 발굴했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 3월 책과 책의 가치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독서문화의 순기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한 총상금 1천400만원의 신인 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공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제1회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공모를 통해 문학 발전에 기여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이번 공모전에는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 신예 작가들의 수준 높은 소설 46편, 수필 172편, 시 1천490편이 접수됐다. 그래서 심사위원으로 유안진 시인, 이순원 소설가, 평론가 임헌영 교수 등 국내 유명 문학가들이 위촉되어 심사..

[20160930]카레이서 황도윤, 의왕 홍보대사 위촉

앞으로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카레이싱 대회에서 의왕시의 로고를 붙인 자동차를 타고, 의왕시의 로고가 붙은 수트를 입고 달리는 운전자를 볼 수 있게 된다. 의왕시가 고향으로, 의왕에서 살고 있는 카레이서 황도윤씨(32)가 의왕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의왕시는 황 선수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9일 오후 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 황 선수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에서 태어나 백운초‧중‧고를 졸업하고 지금도 내손동에서 살고 있는 ‘의왕 토박이’ 황 선수는 2012년 일본에서 도쿄모터스포츠 칼리지를 졸업한 뒤 본격 레이서의 길에 뛰어들었다. 2012년 슈퍼포물러주니어 모테기시리즈에서 6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슈퍼포물러주니어 츠쿠바시리즈 1위, 슈..

[20160930]가을 속 지붕 없는 미술관, 안양예술공원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가을이 왔다. 여름이 유난히 길었던 탓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가을이다. 한국갤럽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로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중 44%에 달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가을이 짧아지고 있어 주저할 틈이 없다. 많은 이들이 짧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주말이면 야외활동하기 적합한 나들이 코스를 짜기에 분주하다. 클래식 음악, 트렌치 코트가 어울리는 차분한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벗삼아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가을로 무르익어 가는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속 미술관..

[20160930]군포시,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 연다

군포시민이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를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연다. 7일에는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데, ‘군포’라는 이름으로 29만명이 가족이 된 날을 축하해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삶의 만족도와 안전등급이 최상급인 행복한 청년도시 군포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웃과 친목을 더하고, 즐거움을 나눌 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0929]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맞설 '나들가게' 폐업 속출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하여 골목슈퍼의 경영개선, 정보화 및 조직화 등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들가게 사업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10년 이후 881억원 이상을 지원한 나들가게 네 곳 중 한 곳이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개설된 나들가게 1만957곳 중 2691곳(24.6%)이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한 것이다. 나들가게 사업에는 88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만 벌써 472곳이 문을 닫았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4.7%로 폐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광주 34.2%, 울산 33.7% 순이었다. 나들가..

[20160929]안양군포의왕 학부모 모니터링단 생산지 방문

안양 군포 의왕시 공동의 노력으로 2013년 5월 15일에 설립된 (재)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지난 5월 17일에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금번 생산지와 공급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안양 군포 의왕지역의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군포 대야미 지역의 생산농가와 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인 참기름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유통현황 및 식재료의 안정성을 모니터링 하였다. 먼저, 군포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를 방문하여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군포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로 납품하기 시작한지는 2014학년 2학기부터 친환경농산..

[20160929]온누리상품권 서울과 경기에서 안 쓰인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양적인 성장에만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온누리상품권의 회수율이 낮고,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도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조2380억원이 판매됐다. 판매금액은 2013년 3257억원에서 지난해 8607억원으로 무려 164%가 증가했다.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의 전국 평균 회수율은 94.3%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139.7%, 인천 131.2%로 일부 지역은 높았지만, 서울 73.2%, 경기 62.9%로 회수율이 매우 저조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통용의 상품권으로서 판매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 사용(회수) 가능함에 따라 지역..

[20160929]안양시, 어린이놀이터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양시가 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놀이터)의 안전현황을 스마트폰으로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안전도시로 한발짝 다가섰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어린이놀이터의 안전관리 상태를 스마트폰 QR코드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으로 이번에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된 놀이터는 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영업소 등 642개소에 달한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일반시민들은 놀이시설에 부착된 QR코드에서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진단 실태를 비롯해 안전관리 주체, 정기시설검사와 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여부 등 놀이시설안전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 또 놀이기구의 안전상 문제점이나 기구를 이용하다 부상을 입는 경우 즉시 신고도 할 수 있다. ..

[20160929]군포시, 청년층 푸드트레일러 창업 지원

군포시가 지역 청년에게 부담 없는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쳐 푸드트레일러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푸드트레일러를 연 180만원(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만 받고 임대하고, 시는 푸드트레일러 영업장소 사용료를 연 16만8천740원만 받고 점용을 허가해 주는 특별한 일자리 창출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푸드트레일러 임대 계약 기간은 1년이 원칙이지만,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추후 사용 가능 여부는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임대 업자로 선정되면 지하철 1호선 당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영업하면 된다. 임대 신청 대상은 공모일(9월 21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만29세 미만의 청년(청년고용촉진특별법 ..

[20160929]의왕UCC 공모전 최우수작에 '철도특구 의왕'

명품도시 의왕시의 생동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실시한 ‘제6회 희망찬 푸른 의왕 담기 UCC공모전’에서 이채용씨의 ‘철도특구 의왕’이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작에 선정된 것을 비롯, 우수작과 장려작 등 모두 5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최우수작인 ‘철도특구 의왕’은 드론을 활용해 의왕시의 특색을 압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청정도시 의왕을 잘 소개한 ‘의왕행’(김승우씨 외 3인), 자전거로 의왕을 둘러보는 ‘당일치기로 의왕시 관광하기’(김태균씨 외 1인)가 각각 선정돼 7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상금 30만원의 장려작으로는 박구도씨의 ‘플라이 투더 의왕(Fly to the Uiwang)’과 민선오씨 외 1인의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이 각각 뽑혔다.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