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8 9

[안양]비산동운동장 앞 팥선생 홈메이드 팥빙수

2016.08/ #안양 #팥선생 #팥빙수 #단밭죽 #호박죽 #식혜 #비산3동/ 날이 더우니 콩국수, 빙수, 냉면, 메밀국수 등 시원한 것으로 찾게 되는 요즈음 안양 비산동에 국산 팥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단팥죽과 팥빙수가 단돈 2500원으로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의 팥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답니다. 안양 비산동 종합운동장 근처 상가 1층에 자리한 '팥선생' 간판을 내건 카페로 테이블이 불과 4개 정도에 불과한 아담한 동네 가게인데 최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네요. 가게에 들어서니 인상 좋은 중년 아주머니가 주방을 반백의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가 홀을 맡아 운영하시네요. 경기여주에서 구입했다는 아담한 도기에 담긴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소박하고 정감어린 비주얼..

[20160818]서신애와 이이경, "우린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오는 9월1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 등에서 9월4일까지 펼쳐지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2016)의 홍보대사로 나선 영화배우 서신애와 이이경을모델로 한 특별 포스터가 18일 공개됐다. 경기 안양시가 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안양시와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해왔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통한 청소년 영화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 범위와 외양을 국제영화제로 확장했다. 이날 공개된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 특별 ..

[20160818]안양, 예술가의 지역살기 어떻게 지원할까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예술인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 14:00~18: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관계자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재단과 기관의 기획자, 행정가들과 문화예술 창작과 실행 현장의 주체로서 지역내외의 많은 예술가 여러분을 한 자리에 초청했다"며 "안양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청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29일 생활고를 겪던 시나리오 작가 故최고은 씨가 안양 석수동의 월세집에서 숨진 채 이웃주민에 발견됐다. 당시 최 작가는 서른두살의 젊은 나이로 이웃집 대문에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

[20160818]의왕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나섰다

경기 의왕시가 시청영상회의실에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열고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유지 보수 신청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신우연립, 인덕빌라, 영광빌라 등 23개 단지를 선정하고 2억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사업은 관리 주체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없는 열악한 환경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시는 15년 이상 된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5월 주민설명회, 6월 신청 접수에 나서자 24개 단지에서 신청을 했다. 또한 총 신청금액은 3억2000만원으로 지원 대상 대부분이 오래되고 낡은 건물·주택이기에 대부분 방수..

[20160818]2016바이오블리츠 안양 후속사업 와룡산 생태지도와 새집 만들기

2016바이오블리츠 안양 ‘와룡산의 생물다양성 대탐사’의 후속활동으로 마련한 ‘와룡산 생태지도만들기’와 ‘새집 달아주기’체험행사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진행됐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와룡산의 생태를 체험했던 초.중.고등생 60여명이 참여해 생태지도를 그려보고, 새집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는 어린이들이 그린 와룡산 생태지도는 손수건으로 제작해 안양시민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이 새집이름도 지어주며 정성스럽게 만든 새집은 이달 중 와룡산일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20160818]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영화속의 모짜르트'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2001년에 안양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예능교육 활성화르 통한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성장 등 기회마련을 위해 박영린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창단한 단체로 지역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쉽게 접하고 공유하는 안양지역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연 2회 정기연주회와 각종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으로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청소년 음악가를 배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입소문 나 있다..

[20160818]군포·안양·안산 꿈의오케스트라 한마음운동회

군포와 안양, 안산시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9월 합동공연을 앞두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 오케스트라를 각각 운영 중인 (재)군포문화재단과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은 1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단원 및 강사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운동회는 경기남부권 3개의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이 함께 운동회를 치르며 단원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실기강사와 단원들 간의 일체감과 동질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단원들과 강사진들은 2팀으로 나누어 장애물달리기, 지네발릴레이, 단체 줄넘기, 꿈의오케스트라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한마음운동회를..

[20160819]군포시 가로수 사각형 옷을 입을 입었어요

군포시 소방서사거리에서 남천병원사거리까지의 도로변에 심어진 플라타너스 가로수들이 사각형 모양으로 다듬어져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각 그늘과 함께 눈과 몸에 시원함을 선물하며 도시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철쭉동산 앞에서 8단지사거리까지의 가로수 100주를 사각으로 가지치기하는 테마 전정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기존 구간의 전후로 147주의 가로수를 추가 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모두 247주에 대해 테마 전정을 추진했다. 시는 오는 9월 초 3차 전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명물 거리 조성, 도로 표지판 기능 강화(운전자 인식 향상),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그늘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테마 전정을 통해 가로수의 본래 기능인 그늘 제공, 방..

[20160818]군포소방서, 구급대원 8명 하트세이버 선정

군포소방서가 8월 18일 오전 구급활동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총 8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로 지난 2008년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2016년 현재까지 소방관 350여 명과 일반시민 40여 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오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정문수, 김선웅, 도상아, 신승우, 119구조대의 나창우, 박미순, 최동혁 대원이다. 나창우, 도상아, 신승우, 박미순 대원은 지난 4월 1일 군포시 당동의 자택에서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 기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