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112

[20160831]음경택․심재민 의원「2016 안양시 소상공인 희망대상」수상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 위원장(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과 심재민 의원(새누리당, 비산1․2․3․부흥동 지역)은 30일 안양노블레스웨딩홀에서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2016 안양시 소상공인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음 위원장은 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과 도소매업․기타업종 5인 미만 관내 소상공인 전체 영역에 대한 지원과 보호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 의원은 소상공인 상권보호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소상공인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

[20160831]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도움준 안양시에 감사패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민들이 네팔의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교장 Manoj)과 국회의원(Hon'ble Girlraj)으로부터 성금 모금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8월 11일 내진 설계로 새롭게 지어진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이 준공식을 맞아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네팔에서 봉사중인 이금연씨와 김옥규씨가 지난 26일 안양시장실을 방문해 전달됐다.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은 2000년에 개교하여 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로 2015년 지진 피해로 인해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학교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의 도움..

[20160831]경찰 도움으로 60년만에 가족찾은 할머니

6.25 한국전쟁 당시, 가족들이 모두 포탄에 맞아 사망하고 홀로 힘들게 살아오던 강○○(여, 78세) 할머니가 의왕경찰서 경찰관의 도움으로 60년만에 가족을 만나 한을 풀었다. 7월 중순 찜통더위 속에 한 할머니가 의왕경찰서 청계파출소를 찾았다. 경찰관은 지친 할머니에게 냉수를 건내드리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자 할머니는 "경찰양반, 죽기전에 내 마지막 소원좀 제발 들어주세요.” 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할머니의 사연은 6.25 한국전쟁 당시 친 언니들은 모두 포탄에 맞아 사망하였고, 홀로 힘들게 살아오면서 죽기 전 60년전에 헤어진 혈육인 사촌오빠를 만나고 싶다는 것이다. 할머니 얘기를 들은 청계파출소 경찰들은 사촌오빠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할머니가 기억하는 것은 오빠의 이름뿐. 한 달 가량 ..

[20160831]의왕! 한국가곡에 물.들.다.음악회

의왕시가 9월 2일 저녁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 한국가곡에 물.들.다.’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5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간 가을의 문턱에서 정겨운 우리 가곡을 만나는 자리로 테너 김철호, 바리톤 장유상, 소프라노 유소영, 이승은 등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봉선화’, ‘그대 창밖에서’, ‘그리운 금강산’, 내마음 깊은곳에‘, ’꽃구름 속에‘ 등 한국 가곡 10여 곡을 연주한다. 홍형표 의왕시 문화체육과장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의 저녁에 열리는 음악회에서 시민들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정겨운 우리가곡의 짙은 감동을 느끼면서 즐겁고..

[20160831]제1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경기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제1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꿈을 쉽고 즐겁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LG, (사)한세에듀센터, 군포시진로상담교사협의회가 협력해 추진된다.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12개 학교 48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진로탐색 및 학과체험, 직업체험, 멘토링, 이벤트존 등 74개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탐색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먼저 삼양미디어, 웰스터디 창작교육센터 등이 참여하는 ‘드림캐치’ 자유체험부스에는 퍼즐 등의 놀이를 통한 진로탐색활동을 비롯한 가치관 및 진로적성을 ..

[20160831]9월 1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9월 1일 오후 7시30분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16개국의 초청작 33편과 국내 본선진출 경쟁작 20편 등 53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포토콜에서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의 서신애와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한 이이경을 비롯 영화 관계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개막작, 스티븐 헤렉 감독의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

[20160830]경기도, 안양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큰잔치 연다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명절 음식재료 장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9월 10~11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를 연다. 도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37곳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각 시군 및 자매결연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직거래장터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이 가장 크며 ▲부천시청 민원실 앞 광장(9월 11~13일) ▲성남시청 의회동 앞(9월 12일)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9월 8~9일) ▲수원시 장안구청 앞 광장(9월 7일~8일) 등에서도 열린다. 군포시의 경우 8-9일 이틀간 열리는 장터에..

[20160830]apap2016, 미술의 탈장르 & 대중 참여 확대한다

미술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열풍이 거세다. 전시, 회화 중심의 순수미술이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는 시도가 다양해지며 미술계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술과 다른 예술 장르의 결합은 예술의 다양성을 증명하고 대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미술 전시 외에도 영화, 미디어아트, 패션, 무용 무용 등 다양한 이종 장르와의 협업으로 관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회화나 조형 설치 위주에서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공공예술축제부터 유명 작가의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미술과 무용이 결합한 공연 등 미술계의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미술계를 넘어 대중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 공공예술의 탈장르 선언! 다양한 분야 협업 활발 올해 5회..

[20160830]군포 도심에 시민 금연지킴이가 떳다

군포시가 시민의 힘을 빌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활동에 나선다. 시는 최근 39명의 ‘금연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군포지역 내 11개 동에서 자원한 주민들과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회원들로 지난 25일 관련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전개 중이다. 연중 활동하게 될 군포시 금연지킴이는 간접흡연 피해를 키우는 금연거리에서의 흡연과 흡연부스 근처의 무분별한 흡연이 줄어들 수 있도록 금연질서 확립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봉사 등을 실천한다. 또 금연지킴이는 시의 금연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역할 등도 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수시․정기 간담회를 통해 금연지킴이와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금연 캠페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도 시행한다는..

[20160830]안양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동장 임승용)이 지난 26일 송종헌 동안구청장을 비롯 심규순 박정옥 시의원, 관양1동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주민, 지역복지기관 등 민간부문과 협력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안양시에서는 관양1동을 비롯하여 호계1동, 안양2동, 박달1동 등 4개 동이 행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임승용 관양1동장은 “민간협력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