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132

[20170921]환경부,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

환경부는 11월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자동차 공회전(운행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서 엔진만 회전하고 있는 상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가을철에 맞춰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공회전 단속지역은 지자체별 조례에서 정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인 터미널·차고지·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주차장 등 전국 8148곳이다. 서울시, 대구시, 울산시는 관할지역 전체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실온 5∼27℃에서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공회전하는 경우다. 1차로 운전자에게 경고한 뒤에도 공회전을 5분 이상 계속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단속방법과 온도조건 및 공회전 허용시간 등은 지자체별로 조례에 따라 약..

[20170921]세계 유명 보드게임 디자이너 안양에 모인다

세계 유명 보드게임 디자이너들이 안양시 청년공간 에이큐브에 모인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오는 23일 ‘보드게임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 2017’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보드게임 디자인 관련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 국제 컨퍼런스이다. 컨퍼런스에는 닥터 유레카 등 100여 게임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스페인의 로베르토 프라가, 세븐 원더를 개발한 프랑스의 앙트완 보자, 프랑스 보드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칵테일 게임즈 대표 매튜 데포누, 콜트익스프레스와 미니빌 등 유명 보드게임의 시각디자인을 맡았던 얀 파로벨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미니게임대회와 참가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

[20170921]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 개최

안양시가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7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힐링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해 안양천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의 코스이며,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에 앞서서는 힐링워킹 강사가 걷기 기본동작 익히기와 준비운동을 교육하며 혈압, 혈당 측정, 절주와 금연클리닉, 영양체험 등의 건강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른 아침에 가족과 함께 상쾌한 아침 길을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에도 활력을 도모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170921]안양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23일 평촌아트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 출신의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는 23일 평촌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연다. 공연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연주곡들로 구성된다. 먼저 지휘자 김민이 이끄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가장 뛰어난 곡으로 평가받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연주한다. 뒤이어 안양이 배출한 스타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첼리스트 강미사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겨울’, 피아졸라의 ‘그랑 탱고’를 연주하여 가을 정취를 한층 돋운다. 또한, 안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정현은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협연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보케리니의 ‘교향..

[20170921]군포시 보훈회관 2019년 준공한다

군포시가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기존 보훈회관을 대신할 새 보훈회관을 짓는다. 이를 통해 보훈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훈단체 집적화로 단체 간 교류 및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군포시 보훈회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새 보훈회관은 산본보건지소 옆 부지인 산본동 1096-6에 연면적 4,766여㎡ 규모로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지어지며, 보훈단체 사무실과 보훈전시실, 회의실, 북카페(작은도서관), 휴게실 등이 들어선..

[20170921]군포에서 브람스 vs 브루크너 만난다, 무료 강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 시크릿클래식 의 마지막 순서로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크릿클래식은 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시크릿클래식의 5회차이자 마지막 강좌인 에서는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최은규 강사의 해설과 함께 19세기 후반의 대표 음악가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적이고 논리적이면서도 은근한 감성을 담은 브람스의 작품과 이와 반대로 독실한 신앙과 명상적 분위기를 담은 독특한 브루크너의 작품들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어 19세기 교향곡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20170920]경기도 최다 교통사고 발생지역 안양 인덕원 사거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사고 빈발지점 300곳 순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와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 교차로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300위 안에는 서울시가 15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경기도 관내 또한 35곳으로 이곳에서 발생한 사고로 총 9명이 목숨을 읽었으며 1천250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에서는 31건의 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다쳤다. 이어 수원시 장안구 퉁소바위사거리(사고 30건, 사망 1명, 부상 33명), 안양시 동안구 신기사거리(사고 29건, 부상 57명) 등의 순이었다...

[20170920]의왕시 중앙도서관 뜨락에 숲마루 원두막 조성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최근 숲속도서관 숲마루에 ‘꿈이 영글어 가는 숲마루’ 원두막을 설치했다. 숲마루 도서관은 꽃과 나무, 실개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 주는 편안한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낡고 훼손된 외부 계단 방부목을 정비하고 숲마루 책장을 새롭게 교체했으며, 이번에‘꿈이 영글어 가는 숲마루’원두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독서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새롭게 생긴 숲마루 원두막은 나무향기 속에서 책을 읽는 사람, 공부에 지쳐 휴식을 취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이 즐겨찾는 숲마루 도서관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최근 낡고 훼손된 도서관 ..

[20170920]의왕시, 제3회 의왕시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제3회 의왕시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의왕시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및 청소년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나 재학 중인 청소년(14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청소년이 희망하는 의왕시’라는 주제로 시정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5팀을 선정한 뒤 10월 28일 본선대회(자유발표)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uw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20170920]안양문화예술재단, 21일 ‘두 번째 달’ 목요일&콘서트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시리즈 기획공연인 ‘목요일&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8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 출연하는 실력파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은 참여한 드라마 OST와 앨범 수록곡을 연주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테마곡으로 잘 알려진 를 시작으로 ‘궁’, ‘아일랜드’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음악과 , 등 두 번째 달의 앨범 수록곡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달은 2004년 데뷔해 이듬해 국내 최초 월드 퓨전음악을 선보인 첫 정규앨범 으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2005년) 3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2017년에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5천 원이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