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의 을묘원행 222주년을 맞이해 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 등 3개시가 공동주최하고 서울 종로구, 용산구, 동작구, 금천구와 안양시, 의왕시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등 총 9개 지자체가 연합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는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가 9월 23-24일 양일간 실시된다.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현륭원에 참배하기 위해 나섰던 1795년 원행 당시를 오롯이 재현한다.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을묘년) 윤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에 걸친 정조대왕의 원행을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