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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의왕시․서울대․경기외고와 교육협력 MOU 체결

의왕시는 지난 8일 서울대 사범대․경기외고와 지역 교육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와 경기외고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통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의왕시는 그동안의 교육정책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시스템을 실현하여 교육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왕시와 서울대 사범대, 경기외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 교육영역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의왕시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시설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의왕시 교육컨텐츠 개발 및 지원, 의왕시 소재 학교의 교육개선 및 교류협력 추진,..

[20170912]의왕시 4개 평생학습마을 주민들로 북적북적

의왕시는 마을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조성하여 운영중이다. 의왕시에 조성된 평생학습마을은 부곡금천‧배꽃피는‧청계나눔‧포일숲속 4개의 마을로, 마을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학교장,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는 코디네이터, 마을의 자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는 마을별 10명 내외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곡금천마을은 고령의 기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한 웃음치료와 요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마을에 새로 지어진 오피스텔에 입주한 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배꽃피는마을에서 운영하는 샌드위치 특강은 학습공간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인기가 ..

[20170912]의왕시, 흉악범죄 발생 경기도에서 두 번째 낮아

의왕시가 경기도 28개 시(양평·가평·연천군 제외) 중 2015년 기준 인구대비 흉악범죄(살인·강도·강간) 발생 빈도가 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도시로 나타났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흉악범죄 발생 건수가 인구 10만 명당 25건으로, 하남시의 2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도시로 나타나,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의왕시는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교통사고율 발생건수가 수도권 도시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작년 국민안전처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중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재난뿐만 아니라 자연적 재해에서도 위험이 ..

[20170912]러시아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 군포 공연-무료

러시아 국립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이 군포시의 초청으로 오는 9월 17일 오후 4시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라와 연극을 통한 교류와 문화적 소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국립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은 고려인 들이 많이 거주하는 우수리스크 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창립 70년이 되는 연해주 최고의 극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인 엄인희작 ‘그 여자의 소설’을 러시아 최초로 조현건 한국연극협회군포지부장의 연출로 무대에 올라온다. 연출가 조현건은 2016년 겨울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국립 드라마극장 상임배우들이 출연하는 엄인희작 ‘그 여자의 소설’을 연출한바 있다. 공연은 한국장편희곡작품이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러시아 국립극단이 현지배우로 출연하는 세계최초..

[20170912]안양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칸타타 한강'

안양시립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114회 정기연주회 및 30주년 기념특별공연 ‘칸타타 한강'을 오는 2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안양시립합창단(지휘 이상길)은 1987년 10월 창단한 이래 다양한 공연으로 안양시민과 함께해 왔다. 안양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칸타타 한강’은(대본 탁계석, 작곡 임희준) 우리의 삶과 생명의 젖줄이며 숱한 고난의 역사 속에 흘러온 우리 민족의 강 ‘한강’을 노래한 작품으로, 제1부 ‘강의 태동’ 제2부 ‘삶과 전설’ 제3부 ‘고난의 역사속에 일구어낸 한강의 기적’ 제4부 ‘자유와 평화의 한강’ 제5부 ‘미래의 강 아라리 한강’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성악과 판소리, ..

[20170912]전국 사회복지사들 안양에 모여 체육대회

제11회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및 보건복지부장관기 축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회복지사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의 체육활동과 전야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첫날(8일)은 종합운동장, 비산체육공원 등 4개 축구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 예선과 연성대학교에서 전야제가 진행됐다. 둘째날(9일)은 개막식, 축구대회, 혼성계주,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승패를 떠나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은 체육대회가 열린 1박 2일 동안 안양시에서 숙박을 하며 안양예술공원, 비산골 음식문화거리 등 안양의 맛과 명소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필운 안양시장..

[20170912]군포, 제1회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 대상 '퍼지퍼그'

군포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에서 대상의 주인공은 자작곡 를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꾸민 4인조 밴드 퍼지퍼그(서울)가 차지했다. (재)군포문화재단 주최로 지난 9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반디뜨락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에는 천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서울, 경기, 전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밴드동호회 12개 팀이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프로 못지않은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쳐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대상을 차지한 퍼지퍼그에 이어 은상은 코오롱그룹 사내밴드 KOLAVO(과천)가 차지했고, 동상은노래마당사람들(군포)이 수상했으며, 하미녀밴드(서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퍼지퍼그의 보..

[20170911]안양시, 전국최초로 민간 보안기업과 핫라인 구축한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안양동안·만안경찰서, ㈜NSOK와 「市 U-통합상황실」,「署 112종합상황실」,「NSOK 보안센터」간의 안전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안전증진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전국최초로 U-통합상황실과 민간경비보안업체와의 자동 핫라인을 구축해 관내 은행, 병원, 공장, 편의점 등 건물 실내에서 침입,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NSOK 관제센터로부터 건물 위치정보, 상호, 업종 등의 고객 기본정보를 U-통합상황실에서 제공 받는다. 이후 주변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지원요청 등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시와 경찰서 민간기업이 가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별도의 투자 없이 안전도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