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132

[201170925]의왕도시공사 사장, 감사원 '방만경영' 보고서에 반발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백운지식문화밸리 및 장안지구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융수수료를 허위보고하고 법적 근거 없이 이행보증금을 반환하는 등의 손해를 입혔다는 감사원의 보고서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는 앞서 감사원이 지난 21일 지방공기업 감사 결과 의왕도시공사가 도시개발사업을 하면서 금융수수료를 허위보고하고 법적 근거 없이 이행보증금을 반환하는 등의 손해를 입혔다며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인사조치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서 백운 및 장안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감사원 측의 언론보도 내용을 ..

[20170925]의왕 첫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 공사 착공

의왕시의 첫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가 2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21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산단PFV 김영민 대표, 효성그룹 건설부문 김동우 사장 등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테크노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 이동 일원 158,708㎡(약 48,000평) 규모에산업시설용지 8만 7천㎡(약26,500평), 지원시설용지 8천㎡(약 2,500평), 공원녹지 1만 7천㎡(약 5,000평), 공공시설용지 4만 6천㎡(약 14,000평)로 구성된 일반산업단지이다. 주변에는 의왕역을 비롯해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신부곡IC), 영동고속도로(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가 있어 교통 접근성이..

[20170925]의왕시, 도시 곳곳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의왕시가 의왕 곳곳에 추진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시가 새로운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자평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현재 백운밸리, 장안지구, 농어촌공사 이전부지, 고천 행복타운, 초평동 뉴스테이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의왕 백운밸리’개발사업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이다. 백운밸리는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 최적의 주거생활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백운호수 뒤편 약 29만 평 규모에 4,080세대가 들어서며, 작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8년 12월에 준공, 2019년 2월에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에 전체 4,080세대 중 약 2,500세대가 분양을 완료했으며, A2, A4 BL(기업형 임대) ..

[20170925]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1등급 도시 군포시가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기로 해 앞서가는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말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군포시는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및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차원을 비롯한 범국민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청소년 탈선예방 등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개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

[20170925]평촌역사거리∼평촌역3번 출구 도로확장

지하철 4호선 안양 평촌역사거리 일대가 넓고 깨끗한 도로로 변모했다. 안양시 동안구는 공사비 1억6천만 원을 투입해 평촌역사거리부터 평촌역 3번 출구에 이르는 70m 구간 도로를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히고, 보도 폭 역시 3.5m에서 6.5m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일대 차량흐름이 수월해진 것은 물론, 이곳을 찾는 주민들도 한결 넓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안구는 수목과 조경시설도 새롭게 정비해 탁 트인 가로환경이 역 주변에 들어선 상가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평촌역사거리는 역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대형마트와 상가, 오피스텔 등이 밀집돼 있고, 인근에 평촌스마트스퀘어까지 조성됐지만 도로 폭은 그대로여..

[20170925]군포시청소년수련원 다목적구장 개장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소재)에 다목적구장을 개장하고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다목적구장은 기존 사계절 레일썰매장 옆 부지에 1,260㎡규모의 풋살장과 농구와 배구를 즐길 수 있는 470㎡규모의 다용도구장으로 조성됐다. 다용도구장에는 농구와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농구골대와 배구네트가 설치돼 있으며, 두 구장에는 모두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더욱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조성된 다목적구장은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다용도구장 3만원(10인기준), 풋살장은 8만원(20인기준)이며, 정원 초과시 초과인원에 따라 가산된다. 재단 관계자는 “다목적구장 조성으로 수련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다..

[20170925]안양 아티스트 27일 ‘성결대학교 콘서트콰이어’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 9월 공연이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안양 아티스트는 우리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오페라, 앙상블,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다. 9월에 만나는 안양 아티스트는 ‘성결대학교 콘서트콰이어’로 1995년 4월 이상훈 교수가 창단한 합창단이다. 성결대학교 음악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여러 차례 해외 순회 연주를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합창단으로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무르익는 가을에 만나는 이번 무대는 아름다운 영상과 시, 한국 가곡 합창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우리나라..

[20170925]안양시, 2018년도 생활임금 시급 8,900원 확정

안양시가 지난 21일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 보다 18.2% 높고, 올해 생활임금 7,480원 보다 19% 인상된 수치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것으로, 최저임금, 지역의 특성, 물가수준, 유사근로자의 임금과 노동 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됐다.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될 대상자는 안양시와 안양시 출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600여 명이다. 이들은 2018년 1월 1일부터 시급 8,900원을 적용받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20170925]군포시의회 장경민 의원가(家) '2017 병역명문가' 선정

군포시의회 장경민 의원이 지난 9월20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2017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에서 병역명문가(家)로 선정되어 대표로 수상하였다. 수여식에는 2017년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28가문과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용산 전쟁기념관, 국립현충원 견학을 통해 우리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민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한 것인데 이런 영예로운 증서를 받게 되어 기쁘고, 평소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데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시의원으로서의 신념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지역보훈사업을 통한 자긍심고취 등 해당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공지]안양탐사대 110차 탐방(20170930)_안양초교 뒷동네

안양탐사대 110차 여정_ 안양초등학교 주변 9월 30일(토) 오후 4시/ 중화한방병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마을과 도시연구, 건축, 사진, 골목,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2시간 넘게 골목길을 걷는 여정에는 편한 신발과 복장에 물 한병은 필수. 110차 탐사는 오는 9월 30일 오후4시 안양5동 중화한방병원 앞 버스정류장에 모여 안양초등학교 뒷 동네를 찾아간다. 이 지역은 안양5동과 안양6동에 걸쳐 있는 곳으로 남부동(안양1동.남부시장 주변)과 주접동(안양6동) 사이에 위치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