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두차레나 연기됐던 안양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의 작은평화음악회 '담너머 소중한 이웃'(담소)가 오는 6일 저녁7시 평촌 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측인 해아라경기지부와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작은평화음악회 '담너머 소중한 이웃'(담소)을 이번 만큼은 또다시 비가 오더라도 열 계획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작은평화음악회 담소는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진행될 계획으로 이날 무대에는 이수진 밴드와 이야기 손님으로 시인 신현림씨가 출연한다. 신 시인은 1990년 시 ‘초록말을 타고 문득’으로 등단한 후 ‘초코파이 자전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