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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의왕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팸투어

의왕시는 지난 27일 UN이 정한 제44회‘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레일바이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집트, 대만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17개 업체 26명을 초청하여 의왕 레일바이크와 철도특구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 팸투어 : 사전답사여행/인바운드 여행사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 이날 열린 팸투어 행사 참가자들은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체험 후 철도박물관 관람과 수도권 최대의 인공생태습지인 왕송호수 생태습지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한지 공예 체험장인 지천년예가에서 한지를 활용한 장신구를 만들어 보며 일정을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의왕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20170928]군포시,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 설치 교통안전 개선

군포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의 효과분석을 최근 실시한 결과, 무단횡단 비율이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군포시의 교통약자는 7만1118명으로 전체 인구의 24.8% 수준이며, 이 중 고령자가 2만811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산정돼 상대적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안전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앞 삼거리와 이마트 앞 단일로 2개소에 신호등이 적색일 때 스위치를 누르면 약 6초 정도 보행신호 시간이 늘어나는 안전보행 버튼을 전국 최초로 도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최근 실시된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 공동조사에 따르면 사전평가(4월 26-29 ..

[20170928]안양시, 귀인동에 ‘귀인문화복지센터’ 개관

안양시는 귀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의 1년 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귀인동은 주민센터가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귀인동주민센터 옆 (부림로 16)에 개관한 문화복지센터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 2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과 음악실, 다목적실이 배치되어 한층 편리하게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귀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가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

[20170926]안양박물관 28일 개관... 70-80년대 안양의 기억 특별전

안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박물관이 오는 28일 오후3시 안양예술공원에 새롭게 문을 열고, 박물관 개관 특별전으로 산업화시절 굴뚝 공장이 많았던 70-80년대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안양시는 평촌아트홀에 소재했던 안양역사관을 안양예술공원에 자리한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누리관으로 이전해 안양박물관이란 명칭으로 탄생시켰다. 이는 안양 문화.역사 보존의 정체성을 찾아 그동안 곳곳에 분산 전시되어 있는 안양의 역사자료들을 한곳에 통합시키고 안양의 역사와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고려시대까지 존재했던 옛 안양사터로 이전하여 안양의 역사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이 지리한 곳은 827년(신라 흥덕왕 2년)에 세워진 중초사지 당간지주(보물..

[20170927]안양-성남 구간에 2층 버스 달린다

10월 부터 성남 도촌동~야탑역~낙생육교~안양역까지 왕복 62㎞ 구간을 운행하는 ㈜대원버스의 3330번 노선에 2층버스가 달린다. 성남시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2층 버스를 시범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오후2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차 입고한 성남-안양을 운행할 3330번 2층버스 1대의 개통식을 가졌다. 2층 버스는 시범운행을 거쳐 10월말 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으로 평일에만 하루 5회 운행된다. 성남시가 도입한 2층 버스는 스웨덴 볼보(VOLVO)사 차량이다. 버스 1층은 13석, 2층은 61석으로, 한꺼번에 7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 탈출구,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전복 방지 시스템,..

[20170926]안양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포도넝쿨 터널 조성

안양시는 평촌대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총 연장 80m의 포도넝쿨터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양포도는 1960년대에 안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도시화의 물결에 밀려 점차 자취를 감춰왔다. 시는 어른들에게 안양 포도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 가운데 포도를 심었다. 포도를 형상화한 시의 마스코트 포동이의 이름을 따 포도넝쿨터널의 명칭을 포동이길로 정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개조명등을 설치해 운치와 볼거리 있는 새로운 시민 쉼터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도심 곳곳에 포도넝쿨터널을 만드는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

[20170926]군포 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 합창대회 최우수상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도내 10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군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5명은 , 두 곡을 멋지게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체험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포시와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0926]군포 상상극장, 일본 판토마임 <만스케 극장> 공연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7일 저녁 7시 30분 상상극장에서 일곱번째 문화상상실험극장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상상실험극장은 실험적인 문화콘텐츠 공연을 통해 소극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고지야마 만스케는 ‘창년좌 연구소’, ‘도쿄 MINE 연구소’를 거쳐 만스케극장을 세우고, 아시아마임 연맹 부회장을 맡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일본 코메디마임의 대가다. 에서 고지야마 만스케는 동경마임연구소 출신의 하토리 이사요와 함께 일상 이야기를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하는 마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은 약간 모자란 듯한 샐러리맨이 일상생활 속에 갑..

[20170926]경기도, 안양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경기도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 국토부 진단결과 안양시는 진단결과 31개 행정동 중 68%인 21개동이 쇠퇴지역으로 시는 이 가운데 ▲석수 ▲안양2동 ▲안양6동 ▲안양8동 ▲안양9동 ▲박달1동 ▲관양2동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6개소, 경제기반형 1개소이다. 안양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석수2동, 안양8동 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석수2동은 소규모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변 군부대 이전지와 도 지정문화재인 만안교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을 추진한다. 안양8동은 공원, 주차장, 공동배출시설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지원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재생전략을 세웠다. 도내 도시재생 사업..

[20170925]의왕시 10월 9일 2017 갈미한글축제 개최

의왕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2017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갈미한글축제는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와‘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의왕시 주최로 치러진다. 갈미한글축제는 2014년 의왕시 온마을만들기 사업의 주민주도 마을축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마을공동체와 모임들이 함께 품을 내어 축제를 기획해 매년 성공리에 행사를 개최하며 이제 의왕시를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한글체험관, 한글겨루기, 그리기대회, 마을동아리 공연, 축하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글을 주제로 한 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 대상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되어 진행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