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112

1962년 8월15일 17주년 안양 광복절 행사

1962년 8월15일 17주년 안양 광복절 행사 ‪#‎안양‬ ‪#‎기록‬ ‪#‎기억‬ ‪#‎역사‬ ‪#‎골목‬ ‪#‎광복절‬ ‪#‎읍민관‬ ‪#‎1962년‬/ 광복절이 올해(2016년)로 7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광복' 단어 그대로 "빛을 되찾다"라는 뜻. 즉, 광복절은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죠.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에서 벗어나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제정되었는데 우리나라 4대 국경일의 하나이지요. 사진은 1962년 8월 15일 안양 장내동(현 2001아울렛사거리) 읍민관 앞에서 열린 17주년 시흥군 광복절 행사 모습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당시 시흥군과 안양읍내의 기관 행사들은 물론 영화관으로 이용됐던 건물로 읍민관이라 불렀는..

1959년 8월15일 14주년 안양 광복절 행사

1959년 8월15일 14주년 안양 광복절 행사 ‪#‎안양‬ ‪#‎광복절‬ ‪#‎시흥군청‬ ‪#‎815 #‎이재형‬/ 광복절이 올해(2016년)로 7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광복' 단어 그대로 "빛을 되찾다"라는 뜻. 즉, 광복절은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죠.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에서 벗어나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제정되었는데 우리나라 4대 국경일의 하나이지요. "달성하자 국민정신 선양하자 민족정기" "조국통일 성취는 8.15광복으로" 사진은 1959년 8월 15일 시흥군청(현재의 안양1번가)앞에서 열린 14주년 광복절 행사로 당시 4대 민의원이던 이재형(李載灐) 국회의원(경기 시흥군)이 단상에 올라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으로 큰 책상 ..

1972년 안양 남부시장 진입로 포장공사

1972년 안양 남부시장 진입로 포장공사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원도심‬ ‪#‎동네‬ ‪#‎골목‬ ‪#‎1970년대‬ ‪#‎남부시장‬ ‪#‎남부동‬ ‪#‎안양1동‬/ 안양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시흥군 안양읍 당시인 1970년대 초반의 안양 남부시장 풍경으로 시장 진입로의 도로 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사진 좌측에는 는 당시 야채와 청과를 트럭에 싣고 지방에서 남부시장으로 올라와 하차하던 운전사, 중간상인들은 물론 남부동 주민들이 애용했던 제일목욕탕(지금도 굴뚝은 남아 있음)이 보이고 사진 우측은 72년 무렵 개업한 장안약국의 간판이 보이는데 지금은 그자리에는 약국(장안사약국)이 운영중에 있지요. 다시 장안약국을 운영하던 분은 안양에서만 40여년 약국을 경영해 약국업계의 대모..

1970년 안양의용소방대와 사이렌탑

1970년 안양의용소방대와 사이렌탑.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원도심‬ ‪#‎동네‬ ‪#‎골목‬ ‪#‎1970년대‬ ‪#‎행정타운‬ ‪#‎중앙동‬ ‪#‎안양1동‬ ‪#‎안양경찰서‬ ‪#‎안양의용소방대‬/ 안양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시흥군 안양읍 당시인 1970년대 초반의 안양일번가 풍경입니다. 사진속 골목은 현재의 주소지로 볼때 장내로 139번길로 오른쪽 3층 건물은 제일양복점(현 KFC), 사진 왼쪽은 안양경찰서에 속해있던 안양의용소방대 건물(현 피자헛 안양점)로 뒤로 보이는 철탑은 당시 전화가 귀했던 시절 화재가 나면 울리던 싸이렌과 경찰 무선 안테나가 설치돼 있었지요. 현재 60만 안양시민의 방범과 치안, 지역 교통을 책임지는 안양경찰서는 만안과 동안경찰서 2곳으로 1시..

1973년의 안양읍 당시의 안양일번가

1973년의 안양읍 당시의 안양일번가.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원도심‬ ‪#‎동네‬ ‪#‎골목‬ ‪#‎1970년대‬ ‪#‎행정타운‬ ‪#‎안양1동‬ ‪#‎안양경찰서‬ ‪#‎시흥군청‬ ‪#‎안양읍사무소‬ ‪#‎중앙동‬/ 안양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시흥군 안양읍 당시의 안양일번가 중앙통로 거리풍경으로 사징 위쪽으로는 중앙로이며 그 뒤로는 새시장(현 중앙시장)과 이어지는 중앙통 거리로 당시에는 이 곳을 안양 중앙동이라 불렀답니다. 현재 이 거리는 안양의 대표적 젊음의 거리이지만 당시 중앙동은 구시장(시대동)과 새시장(장내동)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시흥군청, 안양읍사무소, 안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공서가 양쪽으로 쭈욱 있었고, 주변에는 제일양복점, 칠성제화 등 양화점과 다방..

1970-1990년대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안양 #기록 #안양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여름 #피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안양유원지 계곡에는 물이 참 많았답니다.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 말에는 관료들의 피서지였고,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는 계곡을 돌로 막아 안양풀이라 명명하고 유원지입구 철길에는 임시역이 만들어지고 열차가 정차할 정도로 역사도 참 오래되었으며, 1970년대 초에는 한해 여름 100만 인파가 안양유원지로 피서올 정도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피서지였지요. 안양유원지 계곡 초입에는 제1풀, 제2풀 공짜풀장이 ..

[20160812]안양시, 지방공기업경영평가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안양시가 8월 11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경영평가 결과에서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상수도는 2013년도부터 시작해 4년 연속, 하수도분야는 3연패 달성이 된다. 지난해 기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결과는 경영시스템과 성과, 상하수도행정 추진에 따른 전략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현지 실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수도분야에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시는 노후관과 노후계량기 교체, 구역누수탐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 한때(2012년 당시) 유수율이 89.9%였던 것을 95.5%로 끌어올렸고,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강함으로써 식수공급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20160811]안양시 공원에는 금연지킴이 카우보이가 순찰을 돈다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안양시 관내 공원 등에서는 카우보이에게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건강한 남녀 56명으로 구성된 ‘금연지킴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금연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 2 ∼ 3회에 걸쳐 도심 곳곳을 순회하며 금연지도를 하는 이들이다.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원, 역광장, 버스정류장 등에 집중하면서 금연구역임을 주지시키고 관련법령 및 과태료부과를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휴식기간인 혹서기를 거쳐 10일부터 다시 현장에 투입되자 안양시 보건소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 챙 넓은 카우보이모자를 전달하고 모자를 항상 착용할 것과 물을 자주 섭취할 것 등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

[20160811]군포,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 참가자 공모

경기 군포시가 전국의 춤꾼들을 ‘수리’의 이름으로 불러 모은다. 군포시는 9월 3일과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 상금은 총 1천804만원으로 종합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2명에게는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군포시장상 등이 주어질 예정인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카페(cafe.daum.net/suricon)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무용 인재 발굴과 예술진흥을 목표로 하는 대회인 만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춤에 재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전통, 창작)과 외국무용(현대, 발레)으로 나뉘니 본인에게 맞..

[20160811]안양공단,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선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정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안양공단)은 전국 시·군·구 82개 시설관리공단 유형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공단이 1995년 설립 이래 최초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창단 21년째 성년이 된 해에 맞이한 뜻 깊은 소식’이라느 점에서 공단 관계자들은 자축하며 들뜬 분위기다. 안양공단은 올해 경영평가에서 이사장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효율화 등 모두 1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고, 특히,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의 영예를 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