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332

[20160726]의왕-판교방향 고속도로 3중 추돌 교통사고

7월 26일 10시 19분경 의왕시 청계동 의왕-판교방향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버스-트럭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와 승객이 다쳤다. 이 사고로 의왕소방서는 소방서 차량 12대 소방대원 40여명이 출동하였으며, 운전자 3명과 버스 탑승객 25명 등 28명의 경상자가 발생하여 9명은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19명이 자체이송 하였다고 밝혔다.

[20160726]의왕시, 노후주택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경기도 의왕시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급수설비를 교체할 경우 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급수관 세척의 경우 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주택법 제47조 및 제51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부분’은 제외되며 그 밖에 세대별 옥내 급수관에 대한 지원신청..

[20160726]안양에서 9월 국제청소년영화제 열려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2016)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안양아트센터, 롯데시네마 평촌점, 평촌중앙공원 등 안양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청소년 영화꿈나무를 발굴해온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확대 발전시켜 새롭게 시작되는 영화제다. 안양시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오후에는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으며 서울 기자간담회에서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60726]군포, 여름밤 ‘Pre북콘서트’ 초대합니다

군포시가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최 35일 전인 오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프레(pre)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장소는 초막골생태공원(산본동 915번지) 내 2단 폭포 시설인 초막동천인데,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을 상징하는 병풍바위와 칼바위를 연출한 조경석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즐기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출연진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 현직 교수이자 대표적 포크송 가수 양하영, 2016 군포의 책 의 저자인 배유안 작가 등이다. 상세 공연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공지돼 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전 행사가 진행되고, 7시 30분부터 본 행사가 진행될 이번 ..

[20160726]안양의 청년공간 A-cube 이용하세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6월 27일 창조경제융합센터(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 개소와 함께 3층 전체 공간(976㎡/ 296평)에 말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창업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청년공간 A-cube』를 운영하고 있다. A-큐브는 영문 안양(Anyang)과 명수 또는 고수를 일컫는 에이스(Ace)의 머릿글자에다 창의적 공간을 뜻하는 큐브의 합성어로 3천600여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42%(1,502명)를 차지해 명칭으로 선정됐다. 청년공간 A-cube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과 유명기업 개발자들이 함께 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청년창업드림 프로젝트, 사업화 멘토링, 교육, 세미나, 토크콘서트 및 커뮤니티데이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

[20160726]안양 삼막마을 먹거리 축제 열린다

안양의 먹거리 명소인 삼막마을(삼막로 39번길 일대)에서 오는 8월 3일(음력 7월 1일/14:30∼20:30) 삼막골의 전통행사인 ‘쌍신제’와 더불어 요리경연, 문화공연등이 함께 어우러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한마당잔치인 ‘삼막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안양시가 주관하고 삼막마을외식업지구상인회·안양문화원·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삼막마을이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입·눈·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삼막마을축제는 이곳의 전통마을제인‘쌍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맛자랑경연과 무료시식존이 운영되는‘삼막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서 열리는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속에 가수 문희옥, 향토가수 신정우, 국악가수 강수빈, 4인조 걸그룹 페이머스 등이 흥겨운 무..

[20160725]음경택 안양시의원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경기 안양시의회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이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선진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국가공헌 분야 중 우수의정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간 공모가 실시됐으며, 헤럴드경제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한국소비자연대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음 위원(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며, 제7대 안양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로 민주평통 자문회의 대통령표..

[20160725]군포, 2016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1인자 정예일씨

군포시가 주최한 책으로 일탈하는 청춘 찾기, ‘2016 책나라군포 전국 독서토론대회’의 1인자로 연세대 정예일 씨가 선정됐다. 시는 최근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에서 올해로 4회째 열린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본선 대회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본선에는 36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과 박찬국 교수의 을 기반으로 한 토론 주제 ‘심청은 진정한 효녀인가?’, ‘경쟁은 선인가? 악인가?’, ‘탈근대화 시대의 바람직한 가족윤리란?’ 등을 두고 열렬하게 논쟁했다. 그 결과 연세대학교 정예일 씨가 대상의 명예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전대학교의 김희수 씨가 금상에 올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은상과 동상에 각각 2명씩이 선정돼 군포시장상을 받았고, 수상자 ..

민주화 거리행진 나선 1987년 6월의 안양 도심

#안양 #기록 #기억 #민주화 #중앙로/ 1987년 6월 안양시 중앙로(중앙시장 동문앞) 거리를 행진하는 시민들. 오늘은 6·10민주항쟁 29주년이다. 1987년 6월의 안양은 정말 뜨거웠다. 6.10일 이후인 26일 오후 11시20분경, 무려 2만명에 달하는 안양시민들은 안양경찰서에서 우체국에 이르는 거리를 가득 메웠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직격탄을 쏘았고 3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안양에서는 1987년 당시 6월 항쟁 기간인 6월 19일, 6월 23일, 6월 26일 모두 세 차례의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전개됐다. 안양에서의 첫 대중 집회인 6월 19일 집회에 대해 시사월간지 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9시 30분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도로에 앉아 대중 집회가 시작됐다. … 약 2시간..

1960년대 연탄 배달 소달구지

#안양 #역사 #기록 #기억 #연탄/ 1960년대 초반 소달구지(우마차)로 연탄 배달을 하던 안양시내의 풍경으로 안양시사료관에서 찾은 자료 사진입니다. 먹고 살기 어려웠던 60년대 서민들에겐 겨우 내 쓸 연탄을 빈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이 중요한 월동준비였지요. 또 연탄은 난방용으로 겨울철에만 사용한는 것이 아니라 LPG가스가 없던 당시에는 각 가정과 식당에서 움식조리도 해야 했기에 서민들에게 그야말로 사계절 내낸 필수불가결한 연료였지요. 연탄을 주문하면 연탄광이 커 보관할 공간이 큰 집의 경우 트럭으로 날랐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연탄가게에서 사진처럼 달구지나 리어카로 날랐지요. 너도 나도 연탄을 때던 시절 전국에 연탄공장은 400여 개에 달했고 동네마다 연탄가게 하나씩은 꼭 있었고 안양의 경우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