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보호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경찰청, 국민안전처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유시티(U-City)센터와 112·119센터,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간 연계사업이 안양과 오산시 등에서 비롯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안양시, 오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주) 등과 “사회적 약자 보호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아동·여성·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범죄·사고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유비쿼터스 도시(U-City) 통합운영센터*(이하 유시티 센터)가 통신사에서 위치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