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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안양대홍수로 주저앉은 안양대교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다리‬ ‪#‎옛사진‬ ‪#‎안양대교‬ ‪#‎석수동‬ ‪#‎1977년‬/ 사진은 안양 석수동에서 안양 시내로 진입하는 중앙로의 안양대교로 1977년 안양 전역을 휩쓸고 지나간 대홍수로 인해 주저앉은 모습이다. 1977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라 쓰여지고 있다. 당시 안양대교뿐 아니라 안양철교도 일부 파손돼 경부선.혼남선 등 철길이 일시 막혔고, 안양 임곡교(수푸루지다리)는 끊어지는 등 당시 피해는 엄청났다. 특히 안양읍내는 수리산 자락에서 해일처럼 밀려드는 유수량으로 온 도시가 물에 잠겼으며..

[20160705]군포.안양.의왕 호우경보... 긴급재난문자

국민안전처가 오늘(5일) 오전 10시33분 군포.안양.의왕 거주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경기 군포와 안양, 과천지역에 이날 오전 10시23분부로 호우경보를 발령했다고 알리며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으로 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과천, 안양, 군포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이며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들어 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