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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군포, 국내 30번째 평화의 소녀상 제막한다

군포시민사회단체를 주축으로 준비해온 군포 평화의 소녀상이 당정근린공원 인공폭포 옆에 세워져 8월 9일 오전 10시에 제막식을 갖는다. 군포시는 지난해 5월부터 1년여간 추진해 온 '군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마무리하고, 9일 건립 관계자와 각급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 평화의 소녀상'은 국내에서는 30번째, 해외에 설립된 소녀상을 포함하면 33번째 세워진 소녀상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작품이며 군포시가 제작비 4400여만원은 지원했다. 소년상 제작을 위해서는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제작 과정을 주관했으며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시민..

[20160729]최대호 전 안양시장, 더민주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당선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경선이 실시된 3곳의 지역위원장 선거 결과 안양 동안구 을은 최대호 전 안양시장, 김포 을은 정하영 전 시의원, 안산 단원구갑은 고영인 전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 선거의 경우 지난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진행됐다. 안양 동안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은 총 896명이며 이날 선거에는 269명이 투표에 참여해 30%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최대호 전 시장이 194표, 박용진 한밭대학교 겸임교수가 73표, 무효 2표로 최대호 전 시장이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전 안양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