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2 8

[20160722]안양시·EBS 자유학기제 및 미디어교육 협약 체결

안양시와 EBS가 22일 EBS본사에서 자유학기제 내실화와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업무협약 약정서를 교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우종범 EBS사장이 각각 서명한 협약서를 보면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미디어프로그램 공동개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추진, 평생교육 확산에 따르는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에서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안양시는 그동안 자유학기제 중 진로탐색활동 분야에 대해 대학학과 체험과 전문직업인 특강, 학부모진로상담 및 진로체험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에 주력해 왔다. 따라서 이날 협약은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알찬 진로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9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60722]안양시, 도심속 노후자전거도로 3.6km 정비완료

안양시가 금년 4월 안양로와 관악대로 일원 도로변 자전거도로 1.0km 정비를 끝마친데 이어 지난 20일 추가로 경수대로·연현마을·평촌공고·자유공원 3.6km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노후자전거도로 정비구간은 모두 4.6.km로 늘어났다. 안양시가 사업비 6억8천여만원을 들여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평촌대로 자유공원 사거리~덕고개 사거리(하행선 방향) 0.9km구간, 자유공원사거리~대안중 입구(상행선 방향) 0.5㎞구간, 운동장 일원 0.3㎞구간, 경수대로 예술공원사거리~석수IC 진입로 1.5㎞구간, 연현마을 일원 0.4㎞구간 등 총 3.6㎞다. 시는 보행자 안전과 가로미관을 고려해 포장재를 기존 칼라아스콘에서 디자인블럭으로 교체시공 했다. 특히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버스정류장 6개소 주변 10m이내를 금연..

[20160722]군포 도심속 전철 교각에 그림옷 입히다

군포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를 통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콘크리트로 세워진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를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

[20160722]GTX 군포~의정부 노선 해당지역 국회의원들 뭉쳤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군포~의정부 노선이 경유하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인 문희상(의정부갑) 이학영(군포을) 김정우(군포갑) 의원이 관련 사업 성공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똘돌 뭉쳤다. ‘수도권광역철도 구축 어디까지 왔나’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박경철 박사(경기개발연구원)은 “출퇴근 교통혼잡이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인 우리나라는 급행철도의 속도 경쟁력이 필수적이며 소위 표정속도 100km/h(최고 속도 200km/h)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라고 설명하며 경원선과 과천선 선로를 최대한 공용사용하고, GTX와 KTX 의정부 연장 사업을 추진으로 C노선의 경제성 극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발제한 이재훈박사(한국교통..

[20160722]안양시의회 음경택. 송현주 의원 제1회 경기의정대상 수상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 위원장(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과 송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신촌동)이 지난 21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린, 인천일보 ‘제1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했다. 이번 제1회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을 찾아, 의정활동·예산절감·주민소통·정책연구·우수조례·매니페스토 부문에서 도의원 및 시의원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했으며, 음 위원장은 예산절감 부문, 송 의원은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 음범택 위원은 최근 중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특히 상임위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안양실내체육관 불법 대관을 지적해 대관..

[20160722]안양시, 감정근로자 사기진작에 나섰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감정노동자 사기진작에 주력하고 있다. 감정노동자는 손님을 응대함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하는 근로자를 뜻해, 대형마트 근로자나 전화교환원이 그 대표적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롯데백화점 안양·평촌점, NC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이마트 안양·평촌점 등에서 일하는 감정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명‘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감정노동에 지쳤을 이들을 위한 웃음치료와 웃음특강 및 감정노동 대응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이 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실시했던 사업이지만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교육..

[20160722]군포시 정책개선으로 양성평등 실현한다

군포시가 남녀의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55개를 선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시각으로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정책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정책개선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5월 각 부서와 협의를 통해 연중 시행되거나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55개의 사업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시점에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까지 수차례 업무 협의, 평가 방법 교육, ..

[20160722]오는 9월 14회 수리전국무용콩쿠르 열린다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와 한국무용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수리전국무용콩쿠르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9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대회 첫 날인 3일은 한국무용, 4일은 외국무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상금은 1804만원이다. 각각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학생부 대상 수상자에게 70만원이 수여된다. 수리무용콩쿠르는 유치부·초·중·고·대학생, 일반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전국무용대회로 총 13번의 대회를 거치며 한국무용인재 발굴 및 예술진흥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콩쿠르부터는 대상의 범위를 기존 대학·일반부에서 고등부까지 확대하는 등 미래의 무용계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