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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5]안양에서 찰깍한 롯데월드타워

2017.11.05/ #롯데월드타워 #안양 #만안청소년수련관/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찰깍한 롯데월드타워. 멀리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우뚝 선 건물 외벽에 설치한 안전등에서 깜빡이는 불빛이 보인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123층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아시아에서는 3번째,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다.

1970년대 초 안양8동 명학바위에서 본 명학마을

#안양 #기록 #기억 #옛사진 #1970년대 #명학마을 #안양8동/ 안양 명학초등학교 정문에서 바라볼때 좌측 산자락에 있는 명학바위에서 찍은 1970년대 초 무렵의 명학마을 모습으로 2017년 11월4일 열린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마을투어 리플렛에 실린 사진으로 명학향우회 신성철 회장이 제공했다. 사진에는 10여호 정도의 주택들이 논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70년대 초 유행했던 시멘트판넬의 담장으로 집 안과 밖을 경계를 구분했다. 사진 우측으로는 경부선 철길이 있고 그 뒷쪽으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던 1번국도(현재의 엘에스로)가 보인다. 이동네에서 50년 이상을 살아온 토박이들의 기억에 의하면 당시 마을 집들과 철길, 1번국도 양 옆은 논과 밭들이었다. 현재의 미도아파트 근처에는 목장과 배밭도 있었다...

[공지]안양탐사대 115차 탐방(20171111)_명학시장과 밧데리 골목

안양탐사대 115차 여정_지도가 바뀌는 안양6동 명학시장과 밧데리 골목 11월 11일(토) 오후 3시/ 집결_농림축산검역본부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안양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0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20171104]의왕조류생태관, '우리땅,우리생물' 특별전시회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특별전시회 개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고유 생물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생물자원의 보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이어가기 위해 13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땅, 우리생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간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2층에서 개최되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한반도를 대표하지만 평소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자생식물과 동물들의 실물표본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재미있는 영상과 그래픽으로 동식물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동식물의 재미난 생활사를 알..

[20171104]군포문화재단,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 열었어요

(재)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 3개 기관은 4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3회 군포시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는 청소년동아리들에게 각자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각기 다른 기관에서 활동하던 동아리들이 한데 모여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청소년 및 시민 1천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및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2개 동아리들이 댄스, 보컬, 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련관의 ‘아우름’,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반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레브’, ‘ASSA’가 준비한 자원봉사 생각나무체험, 역사시사퀴즈, 대한민국퍼즐, 손난로 만들기 등 ..

[20171104]안양시, 제1회 주민자치대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제1회 주민자치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1개동 718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참여와 화합으로 주민자치에 앞장선다’는 주제로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보고와 주민자치 실천을 다짐했다. ‘안양6동 통기타반’, ‘비산1동 단전호흡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이 ‘안양시 주민자치의 발전방안’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이 다함께 주민자치 실천 다짐 선서를 하고 ‘갈산동 노래교실팀’의 합창공연과 함께 화합의 시간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재곤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성숙한 주민자치위원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양시가 주민자치 본연의 ..

[20171104]군포 둔대초,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경기 군포갑) 국회의원은 군포 둔대초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8.1억원을 특별교부금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둔대초는 1982년 개설한 이래 1996년 둔대초등학교로 개명하여 현재 13학급 300여명의 초등학생과 2학급 50여명의 유치원생을 교육하고 있는 대야미 지역의 중추적 초등 교육시설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둔대초의 체육관을 신축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활용할 목적으로 교육부에 2017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지원 신청을 한 바 있는데 신청금액 전액이 반영된 것이다. 김정우 의원의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교육부에서 교부하게 될 특별교부금은 둔대초등학교를 지역의 거점 초등학교로 성장시켜 줄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

[20171103]안양8동에서 4일 '두루美 명학마을' 축제 열려요

안양시는 오는 4일 명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두루美 명학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명학마을 주민협의체와 성결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명학마을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기관․공동체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안양시 및 명학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마을 해설사와 함께 명학마을 투어도 해 볼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성결대 학생들과 주민이 펼치는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지역재생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한 명학마을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9..

[20171103]의왕 1인 창조기업 엠비즈플래닛, 2017 라우드펀딩대회 우수상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들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17 관광중소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의왕시 1인창조기업인 (주)엠비즈플래닛(이병무 대표)가 관광공사 사장상(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펀딩대회 결선에는 증권형 10개사가 진출해 관광 및 투자 전문가들과 일반인 300여 명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업성과 잠재력을 평가받았다. (주)엠비즈플래닛은 해외여행객들이 쇼핑 후 겪게 되는 부가세 환급과정을 모바일을 통해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편안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텍스리펀(TAX REFUND) App을 개발하는 플랫폼 회사로, 올해 6월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 입주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투자 유..

[20171103]의왕 하이디농장, 제15회 박과 채소 챔피언대회 동상

의왕시 청계동에서 하이디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업상 씨가 2017년 제15회 전국박과채소 챔피언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국제농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박, 호박, 여주, 동아, 수세미, 오이 등 박과 채소를 출품해 가장 무겁고 큰 호박 및 박과 채소를 뽑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원 씨는 이번 대회에 청자 형태의 박을 출품해 지난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원 씨는 지난해에 열린 제14회 대회 때도 0.85kg, 144cm짜리 뱀오이를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원 씨는“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벽 노래를 틀어주며 즐거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