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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안양시지속협, 마을공동체 사업 진단 좌담회 연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안양지속협)에서 올 한해 안양에서 진행되었던 마을관련 사례들을 살펴보고 전문가들과 함께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사업의 대안마련과 합리적 방안 및 마을의제 발굴 등을 모색해 보는 '우리마을 이야기'를 연다. 안양지속협 마을분과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4시 안양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갖는 이날 행사는 '안양시 2017년도 마을공동체사업 현황'(양원모 마을분과 부위원장)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제1부 안양 관내에서 올 1년동안 진행된 마을 공동체 사례발표를 통해 안양무지개길 조성프로젝트(안양7동 무지개), 마을에 씨앗을 뿌리는 안군의 동네북(안군의동네북), 명학마을 민들레 이야기(안양청년네트워크) , 안양초교 테마텃밭 조성사업(안양초교주변지역발전위원회), 인덕원 마..

[20171128]안양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안양소방서는 지난 23일 안양시 동안구 박달1동 5통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 로 지정하고 이영순 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박달1동 5통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김종찬 의원과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선포,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20171128]안양시, 골목길 상점 곳곳 '더 작은도서관' 운영

안양시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골목길 상점 내 ‘더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과 더 작은도서관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MOU를 체결하고, 안양시 골목상점 곳곳에 더 작은도서관 150여 개를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더 작은도서관은 미용실 등 상점 내 공간에 책꽂이와 도서를 비치해 상가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도서관이다. 안양시민들로 구성된 더 작은도서관 추진위원회에서 도서관 운영을 맡으며,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더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인문도시 안양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직접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시민 자율형 도서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128]안양 아티스트, 올해 마지막 공연 '새벽앙상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 마지막 공연이 오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남성 성악가 5명과 소프라노 1명으로 구성된 성악단‘새벽 앙상블(Dell Alba)’이 ‘학교 속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새벽앙상블은 희망을 노래하는 두 애벌레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장면과 음악 교과서에 실린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힘겹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안양 아티스트’는 안양지역 예술가들의 오페라, 앙상블,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4월부터 매달 ..

[20171128]군포시, 관내 전철역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군포시는 12월 4일부터 지역 내 모든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와 전철역 광장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지정 장소는 지하철 1호선(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및 4호선(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전철역 6개소 27개 출입구와 군포역·금정역 앞 광장 2개소이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9월 개정된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부천·수원·용인·의정부시에 이어 5번째로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으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또 시민들에게 사전 충분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정 안내 현수막 및 노면표지판 등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