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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의왕 1인 창조기업 엠비즈플래닛, 2017 라우드펀딩대회 우수상

안양똑딱이 2017. 11. 2. 14:59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들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17 관광중소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의왕시 1인창조기업인 (주)엠비즈플래닛(이병무 대표)가 관광공사 사장상(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펀딩대회 결선에는 증권형 10개사가 진출해 관광 및 투자 전문가들과 일반인 300여 명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업성과 잠재력을 평가받았다.

  (주)엠비즈플래닛은 해외여행객들이 쇼핑 후 겪게 되는 부가세 환급과정을 모바일을 통해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편안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텍스리펀(TAX REFUND) App을 개발하는 플랫폼 회사로, 올해 6월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 입주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를 준비하게 됐다.

  특히, ㈜엠비즈플래닛은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8월에 열린‘2017년 1인창조기업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서 창업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엠비즈플래닛 이병무 대표는“1인 창조기업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통해 배운 투자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엠비즈플래닛 외에도 1인창조기업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인창조기업 (주)티아이디커뮤니케이션 윤성호 대표는 입주 후 자체브랜드와 신제품(푸룬앤유산균)을 런칭하고, 크라우드펀딩에서 132% 펀딩에 성공하는 등 의왕시와 함께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더치커피 전문기업인 (주)더치프레소 최원영 대표는 입주 이후 매월 매출 신기록(9월 8천만원)을 경신하면서 1인 창조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올해는 의왕시가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뛰는 첫 해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앞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9월 개소한 의왕시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로 선정되었고, 2016년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는 등 국내 스타트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센터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20개 업체가 입주하여 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