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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안양권 주민들, 안양지원을 법원으로 승격 운동 나섰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을 안양지방법원으로 승격하기를 바라는 안양시민들이 결의대회를 준비하는 등 행동에 나섰다. 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 14시 30분 안양시청 강당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을 안양지방법원으로 승격하기 위한 입법청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변호사회, 안양상공회의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양지회 등 총 8개 민간단체들은 2019년 3월 수원에 고등법원이 설치되는 사법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안양․군포․의왕․과천․광명을 포함한 안양권 주민의 법률서비스 편의도모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안양지방법원 승격 추진 운동을 시작했다. 박흥규 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장은“주민들의 뜻을 담은 입법청원을 통해 국회에 입법안을 제출하고 법무부에 뜻을 전달해 우리 힘으로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이룰 수..

[2017115]안양, 목요일&콘서트 시즌 라스트 '윈터플레이'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 정기공연 시리즈 ‘목요일&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즌을 마감하는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이주한이 이끄는 윈터플레이(Winterplay)다. 윈터플레이는 한국 재즈 대표 트럼페터 이주한이 2007년에 결성한 국내 유일의 팝재즈 그룹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음악성을 인정받아 26개국 월드와이드 앨범을 발매했다. 아시아 뮤지션 최초 일본 빌보드 라이브 무대, 홍콩, 마카오에서의 단독공연 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재즈 한류를 이끌고 있으며,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태국 왕실의 초청을 받아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한 경험이 있다. 이번 무대에서 윈터플레이는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활동하면..

[20171115]안양소방서, ‘브레인 세이버’ 우수 구급대원 시상

안양소방서는 15일 평촌동에 위치한 한림대병원에서 제4회 브레인 세이버(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 운영 우수 구급대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하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 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상태 결과에 따라,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 수상자로는 안양소방서 지방소방장 김재영 포함 23명이 BEST, GOOD, ACTIVE 브레인 세이버상의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용성 서장은 ..

[20171115]안양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안양시는 오는 24일부터 건축공사현장에 CCTV를 활용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주변의 무단 자재 적치, 공사차량 주정차 위반 여부를 담당자가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공사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한다. 민원발생 시에는 모니터로 즉시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여 건축공사현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터파기 공사 등이 진행 중에 있는 현장 중에서 민원이 많은 곳과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효과가 좋다고 판단되면 설치 현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CCTV를 활용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해 공사현장 주변의 주민과 통행인의 불편 발..

[20171115]군포문화재단 <파출소가 돌아왔다 시즌5> 프로젝트 완료

군포시 산본동의 낙후된 한 골목길이 지역 예술가들과 이웃 주민들의 손으로 산뜻하게 재탄생됐다. 15일 군포문화재단은 산본천로 209번길 골목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출소가 돌아왔다 시즌5’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골목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포문화재단이 진행해 온 ‘파출소가 돌아왔다’ 사업은 관내 유휴파출소를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었으나, 올해에는 사업 컨셉을 변경해 문화예술적 방법으로 치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역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평소 차 1대가 지나다니기 힘들 정도로 비좁고 낡은 이 골목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예술가 5인과 산본1동 노루목푸르미봉사단, 흙과나무이야기 꿈의학교 등 작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