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3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26일 안양8동 명학마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0일 안양시청 광장, 9월 30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10월 25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 이어 5번째 공연이자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공연이다. ○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작품 공연 뒤뜸이골 무지개’는 안양 8경 중 5경인 수리산 담배촌에서 1800년 대 초반 혹독한 천주교 탄압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 꿋꿋이 지킨 선조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작곡과 R. Giovannini 교수가 곡을 써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