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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안양을 담은 창작 뮤지컬, 12월2일 안양시청 강당 피날레 공연

안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3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26일 안양8동 명학마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0일 안양시청 광장, 9월 30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10월 25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 이어 5번째 공연이자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공연이다. ○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작품 공연 뒤뜸이골 무지개’는 안양 8경 중 5경인 수리산 담배촌에서 1800년 대 초반 혹독한 천주교 탄압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 꿋꿋이 지킨 선조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작곡과 R. Giovannini 교수가 곡을 써 높..

[공지]안양탐사대 118차 탐방(20171202)_안양5동 냉천재개발지구

안양탐사대 118차 여정_안양5동 냉친지구 재개발사업지 12월 2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문화원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오는 12월 2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18차 여정은 경기도시공사에 의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냉천지구를 돌아봅니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재 노후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 일원 11만9천680㎡(2,352명 : 소유자 898명, 세입자 1,454명)에 대해 관리처분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상 30층의 아파트(1,629세대/ 분양 1,274. 임대 ..

[20171229]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접수

공공기관 부패행위를 알게 된 누구든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 발표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를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 신고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인데요. 330개 공공기관 및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1089개의 최근 5년간 인사·채용 관련 비리를 접수받게 됩니다. 신고 대상은 공공기관 인사·채용 관련 부패행위를 포괄하는데요. 인사 청탁부터 승진·채용 관련 부당지시 및 금품 수수, 서류나 면접결과 조작 등의 행위가 모두 해당됩니다. 신고를 하실 분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www.acrc.go.kr), 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

[20171129]의왕 왕송호수에서 귀한 철새들 발견되다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가 카메라에 포착되고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원앙(Aix galericulata)도 발견되는 등 귀한 철새들이 목격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 학예사에 따르면 큰기러기는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으며 배는 연한 회갈색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아시아 북구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의 왕송호수 일대로 남하 이동하여 월동하는 겨울철새로써, 주로 논에서 벼 낟알이나 청정한 호수 일대의 초본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다. 또 원앙은 대표적인 수면성 오리류로서 먹이감이 풍부하고 청정한 산간계곡의 나무구멍이나 활엽수림이 발달한 바위 틈에 둥지를 트는 화려한 겨울철새로 왕송호수를 찾은 ..

[20171229]군포시민합창단·군포시립여성합창단 2017 송년음악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7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재욱, 바리톤 함석헌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군포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돼 연습해온 군포시민합창단이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과 김효근의 을 부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14년 처음 결성된 이후 4년째 운영 중인 군포시민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군포시민들로..

[20171129]군포 여성들, 도시브랜드로 '창업' 도전한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은 오는 30일까지 여성회관 4층 로비에서 G-Art 군포 도시브랜드 상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2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G-Art는 군포시여성회관이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10월에 걸쳐 진행됐다. G-Art에서는 군포시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진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취창업 준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인 무점포 창업 교육 및 도시브랜드 상품화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군포’하면 떠올릴 수 있는 책, 철쭉과 관련된 조형물, 축제 등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자공예,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브랜드 공예상품을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는 G-Art 교육 참가자들이 향후 무점포..

[20171128]안양시, 반려견 키우는 시민 개인정보 유출 사과

안양시민의 개인정보 수천건을 외부로 유출시킨 안양시가 공개 사과했다. 안양시는 시 홈페이지에 올린 팝업창을 통해 "관내 동물병원 1개소에서 안양시 광견병 접종과 관련된 정보요청에 따른 정보공개 시 자료작성 중 실수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이에 대하여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관내 한 동물병원장이 신청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답신 자료를 11월 17일 이메일로 보내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안양시민의 광견병 예방접종 기록의 이름과 전화번호, 상세주소는 물론 반려견 이름까지 담긴 수천건의 개인정보 기록을 유출시켰다. 더욱이 시는 개인정보 기록이 유출된 사실조차 몰랐으며 언론의 취재가 시작된 뒤에도 유출 사실을 부인하다 언론에서 유출된 자료를 확인시켜 준뒤에야 뒤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