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페이스북/ 안양 대신전해드려요( https://www.facebook.com/talkingAY/ ) 안양시 평촌 범계 문화의거리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24일 저녁 8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해 긴급출동한 소방에 의해 약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평촌대로 217번길에 있는 지하3층, 지상9층의 건물 3층에서 발생하여 연기를 내뿜자 상가 건물에 있던 시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1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대형화재로 번지는 사태를 대비하여 인명구조용 소방헬기가 긴급 출동해 평촌중앙공원에 착륙해 대기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3층의 마사지 업소 내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