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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안양 삼막마을 맛거리촌 우수 외식업지구 '최우수'

안양 삼막마을 먹거리촌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선정이다. 농림식품부는 29일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 선정 발표를 통해 대상에 경북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최우수상에는 부산시 ‘명륜1번가’, 강진군 ‘오감만족 한정식맛길’, 안양시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우수상은 남해군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를 뽑았다. 농식품부는 2012년부터 지역별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외식업지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운영상황 평가 결과를 토대로 5개 업소를 시상 대상 지구로 뽑고 있으며 그동안 총 19개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했다. 삼막마을 맛거리촌은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 평가에서 1차 심사 결과 19개 지구 중 상위 6개 ..

[20171130]의왕시, 공공데이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의왕시는 최근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공공데이터란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국가기관 등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하여 생성,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광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나 정보를 칭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방되는 의왕시 공공데이터는 주차장·정류소·CCTV 위치 등 총 21개 분야 381종이다. 시 공공데이터는 의왕넷 홈페이지(http://www.uiwang.go.kr)의‘행정정보’사이트를 통해 개방되며, 시민들이 공개된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앞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단순 데이터 형태가 아닌 차트, ..

[20171130]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 최우수작 정승인씨

의왕시는 지난 28일 ‘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의왕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23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번 심사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그리고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정승인씨의‘의왕을 달리다’가 선정됐으며, 우수 작품은‘의왕시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추정하씨)’과‘쇼미더의왕(김승우씨 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입선 작품으로는‘의왕 3분 투어’(김다희씨 외 3명)를 포함해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추가로 아름다운 도전상에는‘생동하는 푸른의왕(권평..

[20171130]올해 가장 큰 슈퍼문 12월 4일 자정에 뜬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다음달인 12월 4일 0시 47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 달 4일 0시 47분에 이른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로 이날 뜨는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보름달(6월 9일 오후 10시 10분)보다 14%가량 더 커 보인다. 달이 다른 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가장 둥글게 되는 '망'(望)인 동시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으로 이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약 35만7천623㎞로 1년 평균 평균 거리인 38만 4천400㎞보다 3만㎞가량 가깝다. 천문연은 "달과 지구 사이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기는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상태..

[20171130]안양천 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안양 안양천 일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을 중간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병원성 검사는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출 지점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166농가, 약 9000수)에 대해서는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진행한다.

[20171130]문 대통령 공약 '서안양 융합테크노밸리' 급물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담당하는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이 지난 27일 서안양 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대상지인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탄약고 일대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인 서안양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의 20대 총선공약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인 서안양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이 국방부의 작전성 검토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만나 안양 만안지역 군사시설 재배치 문제와 관련 국방예산에 대한 협의에서 서안양융합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50탄약대 지하화를 위한 작전성 검토를 ..

[20171130]안양시, 학교 하수도 사용료 감면 조례 공포

안양시는 관내 87개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가 하수도 사용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수도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이번 감면 조례 개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측이 지난 10월 열린 안양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학교 운영비의 상당 부분이 각종 제세공과금에 투입되고 있다며, 학교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개정 내용은 학교의 하수도 사용료를 사용량에 따라 차등 부과하던 방식에서 사용량과 관계없이 최초단계요율(1단계)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청에서는 연간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학교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학교운영비 부담 요인을 해소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

[20171130]안양시, 만안교에 태양광 LED 경관조명 설치

안양시가 안양8경 중 하나이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인 만안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만안교에 난간이 없어 야간 보행 시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면서 문화재의 원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안교와 안양박물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 석수동에 소재한 만안교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 능행을 위해 축조한 조선후기 대표적인 홍예석교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1130]2018 군포의 책 최종 후보도서 6권으로 압축

‘2018 군포의 책’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 후보도서 선정의 열쇠는 시민의 손에 달렸다. 군포시는 최근 ‘2018 군포의 책’ 최종 후보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군포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28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문인, 대학교수 등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 분야 각 5권의 사전 후보도서를 추려냈다. ‘2018 군포의 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반․청소년 분야 ▲아동 분야의 2개 분야로 선정될 계획이며, ‘아동 분야’ 사전 후보도서로는 가나다순으로 , , , , 로 압축됐다. 또 ‘일반․청소년 분야’ 후보도서로는 , , , , 가 올라왔다. 조사방법은 투표판 설치, 설문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