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막마을 먹거리촌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선정이다. 농림식품부는 29일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 선정 발표를 통해 대상에 경북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최우수상에는 부산시 ‘명륜1번가’, 강진군 ‘오감만족 한정식맛길’, 안양시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우수상은 남해군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를 뽑았다. 농식품부는 2012년부터 지역별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외식업지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운영상황 평가 결과를 토대로 5개 업소를 시상 대상 지구로 뽑고 있으며 그동안 총 19개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했다. 삼막마을 맛거리촌은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 평가에서 1차 심사 결과 19개 지구 중 상위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