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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경기도*안양시*주민 '제일산업' 문제 공동 대처 결의

1급 발암 물질이 검출된 안양 제일산업개발(주) 아스콘제조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경기도와 안양시, 지역주민 등 3자가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필운 안양시장, 김영수·정흥수·문소연 주민대표는 지난 20일 제일산업개발의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6개 항에 합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3자는 이날 결의문에서 대기오염과 악취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일산업개발(주)의 재생아스콘 생산 영구 중단 ▲제일산업개발(주) 시설 재가동 후 반기별 대기오염물질 측정 실시와 주민에게 결과 공 개 ▲대기오염물질 측정 시 주민 참여 ▲환경개선 활동 시행 ▲아스콘 상차시설 밀폐 ▲주말, 공휴일, 야간(22시~06시)시 조업중단. 급박한 경우 주민과 사..

[20180319]박영린의 월요음악회 900회 영상_앵콜 연주

매주 월요일 저녁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편하게 만나는 클래식의 음악여행을 열어왔던 '월요음악회'가 어느덧 19년의 시간과 더불어 900회를 맞아 오는 19일 저녁 7시 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900회 기념 음악회로 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가졌다. 박영린 음악감독이 지휘와 헤설을 곁들인 연주에서는 토셀리의 세레나데, '가브리엘의 오보에'(오보에 송혜란 협연), '차르다시'(바이올린 이영희 협연), 머나먼빛 Lex Yeux Fermes(피아노 안선영 협연) 등을 들려하고, 소프라노 오진현이 '꽃구름 속에'(이흥렬)와 '내 맘의 강물'(이수인), 바리톤 임휘영이 '청산에 살리라'(김연준)와 '뱃노래'(조두남) 등 우리 가곡을 들려주었다.

[20180319]박영린의 월요음악회 900회 영상_Gabriel's Oboe

매주 월요일 저녁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편하게 만나는 클래식의 음악여행을 열어왔던 '월요음악회'가 어느덧 19년의 시간과 더불어 900회를 맞아 오는 19일 저녁 7시 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900회 기념 음악회로 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가졌다. 박영린 음악감독이 지휘와 헤설을 곁들인 연주에서는 토셀리의 세레나데, '가브리엘의 오보에'(오보에 송혜란 협연), '차르다시'(바이올린 이영희 협연), 머나먼빛 Lex Yeux Fermes(피아노 안선영 협연) 등을 들려하고, 소프라노 오진현이 '꽃구름 속에'(이흥렬)와 '내 맘의 강물'(이수인), 바리톤 임휘영이 '청산에 살리라'(김연준)와 '뱃노래'(조두남) 등 우리 가곡을 들려주었다.

[20180320]군포시의회, 시 산하기관 직원 채용 중단하라 성명

군포시의회가 김윤주 군포시장을 향해 시 산하기관인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군포산업진흥원의 직원 채용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군포시의회는 20일 오전 시의회 1층 간담회장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2013년 군포문화재단 직원 채용과정의 비민주성 및 측근채용 우려를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며, “금번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군포산업진흥원 직원채용절차에는 많은 시민들의 평등한 기회 속에 공정한 경쟁을 거치는 정의로운 결과가 도출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산업진흥원 직원 채용공고가 나기도 전에 퇴직공무원의 내정설이 회자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는 “2013년에 이어 또다시 군포시에 대한 시민의 불신과 혼란이 야기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

[20180320]경기도, 안양·의왕·과천시 등 도내 13개 시와 도보탐방

경기도는 안양, 의왕, 과천시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 23회 도보탐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탐방은 ‘같이걷기’와 ‘테마탐방’, ‘청춘예찬’,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5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삼남·의주·영남길을 탐방하는 도보 프로그램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다. 4월 24일에는 한양의 관문에서 만나는 삼남길(과천시민회관~남태령고개) , 6월 23일에는 연행로의 여정을 따라 걷는 의주길 (고양 벽제관지~파주 화석정), 8월 25일에는 푸른 여름향기가 있는 영남길(용인 내동연꽃마을~법륜사)을 주제로 각각 개최된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옛길을 걷는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탐방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평택 역사탐..

[20180319]해발 400미터 삼막사에 상수도 연결됐다

안양시 석수동 삼성산(481m) 정상 아래 해발 약 400m 높이에 자리한 삼막사에서도 수돗물을 사용할수 있게 됐다. 안양시와 삼막사(주지 성무스님)는 지난 17일 안양시장, 김대영시의장, 시.도의원, 삼막사 주지 성무스님과 강석경 거사회장, 삼막사 대중, 한마음선원 주지 혜솔스님, 태고종 상불암 주지 무위스님, 삼막사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막사 공중화장실 상수도 통수식을 가졌다. 에 따르면 삼막사는 삼성상 정상의 전파기지국 등으로 도로가 놓여져 있고 안양시내에서 아주 멀지 않은 곳인 관계로 외견상 환경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철분이 함유된 자연수로 인해 식수는 물론 세탁수로도 사용하지 못해 곤란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식수를 배달시켜 해결하고 흰옷 세탁은 엄두도 낼 ..

[공지]안양탐사대 124차 탐방(20180325)_한마음선원 언덕위 동네(취소)

안양탐사대 124차 여정_안양 석수2동 한마음선원 언덕위 동네 3월 25일(토) 오후 3시/ 집결_한마음선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는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3월 25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4차 여정에서 찾아가는 곳은 안양시내에서 서울쪽으로 경수도로를 가다보면 관악역을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 못미쳐 우측의 나즈막한 언덕위에 우뚝 자리한 기와지붕의 불교 건축물인 한마음선원이 보이는 이곳은 과거 구룡마을이라 불리우던 동네입니다. 지난 2014년 ..

[20180319]안양시 평촌동에 청소년문화의집 생겼어요

안양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이필운 안앙시장, 김대영 시의장을 비롯 시.도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참석자둘이 현판식과 부지 기증자에게 감사패 전달,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소개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을 맡은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음순배 전 안양시의원이 기증한 부지(1976년 3월 구 평촌동주민센터 부지로 기증)에 건립한 지상4층, 지하 1층 748.49㎡(226.41평) 규모로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인터넷ㆍ북카페와 노래연습실, 헬스장, 다목적홀 등의 시설에 97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이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다양하고..

[20180309]논평-죽음을 뿜어내는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재가동 멈추고 정밀 역학조사 실시해야

죽음을 뿜어내는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재가동 멈추고 정밀 역학조사 실시해야 안양 연현마을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들이 다발성 유방종양, 감상선 물혹, 피부질환, 자궁・난소 적출, 갑상선 결절, 자궁 다낭성 낭종 등의 질병을 앓는다는 지난 1월22일 [한겨레21]보도는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들의 자녀들도 원인 모를 기침과 습관성 폐렴, 비염 등을 앓으면서 온 마을이 공포에 떨고 있다. 주민들은 인근 아스콘공장(제일산업개발)이 뿜어내는 유해화학물질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1년 전, 녹색당경기도당은 의왕경찰서 경찰관들이 암으로 연이어 목숨을 잃게 했던 의왕 아스콘공장 사건을 보면서 “소리 없는 살인자로 지목된 의왕 아스콘공장, 근본적인 문제해결로 또 다른 피해 막아야”라는 논평을 통해 “사..

[20180318]안양 범계역 12층 NC백화점이 사라졌다

2018.03.18/ #안양 #범계역사거리 #NC백화점 #이피스텔 #재건축/ 범계역사거리에 있던 지상 12층(지하 6층)의 NC백화점이 사라졌다. 소음.분진 최소화를 위해 첨단공법인 건물 외벽을 감싸 철거하는 매직판넬을 도입해 철거한다더니 어느새 깜쪽같이 철거됐다. 이 자리에는 연면적 63,877평방미터의 지하 7층, 지상 44층짜리 건물 2동이 새롭게 신축된다. 2021년 6월까지 신축할 예정인 건물은 이름하여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로 전용 49∼84㎡ 62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