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4 5

[20180325]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 관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한무리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부제는 '리틀뮤지션'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의 어린 음악가들은 이날 공연에서 트럼펫 솔로연주가 아름다운 "Children of Sanchez"와 "The Seventh Night of July" 등 총 8곡의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2009년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과 소외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적 경험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그들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했다. 현재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안양지역의 한무리지역아동센터와 꿈세지역아..

[20180325]안양시, 2018 세계 물의 날 안양천 대청소 실시

안양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를 주제로 안양천 둔치 등에서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생명의물, 안양천을 걷다’라는 주제로 신안초등학교 신효은양의 발표와 안양천 사진전시회도 열렸다. 2부 행사로 하천 내 및 고수부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충의 서식장소가 되는 고인물 제거 작업이 이어졌으며, 관내 하천의 정해진 책임구간을 청소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에도 31개사,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이제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며 물 관리 및 절약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당부했..

[20180324]군포에는 경기도에 단 한곳뿐인 '문화파출소'가 있다

군포에는 경기도내에선 유일하게 단 한곳 뿐인 치안센터를 활용한 "문화 파출소"가 있다. 공연예술단체 "예술의 공,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파출소 군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범죄 피해자의 예술치유와 주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밀착형 문화 예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군포경찰서와 연계 "웰 컴 투 문화파출소"를 협력 운영하면서 군포 지역 아이들에게 교통안전과 예술체험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시민 자율 예술 사랑방 "춤 그 향기" 공연 등을 통해 예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운영프로그램인 제과제빵, 바리스타, 프랑스..

[20180324]군포시, 한국도로공사 군포톨게이트에 관광안내소 설치

군포시가 지난 22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포톨게이트에 '관광안내소'를 지역 내 최초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포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군포톨게이트 내 영업소에 마련된 군포관광안내소는 연면적 26.4㎡ 규모로 종합관광안내도, 방문객 안내시설 및 미니문고 등이 설치됐다. 시는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책’과 ‘철쭉’ 등 시의 대표 브랜드를 보다 널리 소개하고, ‘군포철쭉축제’와 ‘독서대전’, 여름축제 등 주요 축제․행사를 사진 및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수리산도립공원과 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 교통·숙박·음식점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8 군포의 책’을 포함..

[20180324]사랑의 팡세 '김대규' 시인 24일 타계

"나의 고향은 급행열차가 서지 않는 곳. 친구야, 놀러 오려거든 삼등객차를 타고 오렴."-김대규 시인의 엽서- 이 시를 읽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시인이 말하는 '나의 고향'은 안양이기도 하면서 우리 모두가 꿈꾸고 있는 영혼의 고향이기도 하다. [부고] 김대규 시인 24일 새벽 0시 35분 별세 -빈소: 안양 샘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26(월) 오전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이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을 그집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