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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안양시, 박달테크노 밸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안양시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23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담부서(테크노밸리전략관)를 신설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박달동 일원의 군시설 재배치, 기존 공업부지 고도화 등을 통해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지난 해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청와..

[20180313]안양시와 경기도,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합동 단속

안양시는 지난 12일 관내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업체 대해 경기도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에서 발생되는 발암물질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불법주정차, 과적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행위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아스콘 공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주민들 입장에 서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스콘 공장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했으며,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을 엄격..

[20180313]철도특구 상징 조형물, 의왕역 공장 ‘레일타워’

의왕역 앞에 철도특구를 상징하는 조형물인‘레일타워’다. 지난해 5월 설치된 레일타워는 '행복한 시간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란 주제로 높이 8.5m와 6m 두 개의 조형물로 만들어 졌으며, 지난 2월 높이 11m의 조형물 1점을 추가 설치해 상징성을 높였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켜진다.

[201803013]안양시의회, 상가.오피스텔도 분쟁 조정 법률개정 건의

안양시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37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재민 의원(자유한국당, 비산1․2․3․부흥동)과 음경택 의원(자유한국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공동발의한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최근 상가·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관리비가 지나치게 높고 그 운용이 불투명하다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일부 오피스텔에서는 관리비 등에 관한 회계기록이 없는 등 건물관리와 관련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2조의2에 따라 시․도에 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관리비 관리․사용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조정은 강제력이 없어 실효성이 높지 않아 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 건의하기 위해 발의했다...

[20180313]한예종 연극 <몬스터> 군포에서 만난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연극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역 문예회관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추진한 공동제작 프로젝트 ‘연극창작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한예종 신작희곡 페스티벌 당선작인 는 구제역을 겪는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다문화 가정, 증강현실게임까지 이질적인 요소들이 한 데 섞여 희망과 절망,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젊은 연극인들이 만든 작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

[20180313]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안양시 소유됐다.. 20일 시민 개방

안양시는 금년 1월 마지막 잔금을 지불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벚꽃 정원과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정부의 공공청사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시로 이전하게 되자 지난 2010년말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초 오는 5월 최종 잔금 90억원을 납부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집행을 통해 1월에 지급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시는 이 부지를 만안구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와 공공청사, 공공편익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으로 부지 개발에 앞서 정원과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필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