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동 삼성산(481m) 정상 아래 해발 약 400m 높이에 자리한 삼막사에서도 수돗물을 사용할수 있게 됐다. 안양시와 삼막사(주지 성무스님)는 지난 17일 안양시장, 김대영시의장, 시.도의원, 삼막사 주지 성무스님과 강석경 거사회장, 삼막사 대중, 한마음선원 주지 혜솔스님, 태고종 상불암 주지 무위스님, 삼막사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막사 공중화장실 상수도 통수식을 가졌다. 에 따르면 삼막사는 삼성상 정상의 전파기지국 등으로 도로가 놓여져 있고 안양시내에서 아주 멀지 않은 곳인 관계로 외견상 환경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철분이 함유된 자연수로 인해 식수는 물론 세탁수로도 사용하지 못해 곤란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식수를 배달시켜 해결하고 흰옷 세탁은 엄두도 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