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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의왕철도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5회 연속 수상

의왕시 대표축제인‘의왕철도축제’가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의왕철도축제는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하는 의왕시의 대표 축제로, 왕송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 등 인근 철도 유관기관과의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철도매니아 및 동호인들의 프로..

[20180228]안양 삼성초, 2018 대한민국 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안양 삼성초등학교 3~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삼성레인보우’팀(지도교사 안광호, 팀원 이준민·강송은·손정하·심재민·이정현·정다혜)이 지난 2월 24일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2018 세계 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YTN사이언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유치부 4팀, 초등부 42팀, 중등부 18팀, 고등부 19팀과 대학부 2팀이 참가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삼성레인보우’팀은 ‘도전과제 PO(봉사활동분야)-안으로부터의 변화(INSIDE IMPACT)’라는 주제로 ‘삼성 생동감프로젝트’를 운영한 사례를 학생들이 ..

[20180228]군포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상금 300만원

군포시는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모제안’을 실시하며, 톡톡 튀는 군포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기존 행정제도의 낡은 답습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반기별로 공모제안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이번 공모주제는 ▲군포시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 및 인구정책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규제 및 제도 개선 혁신이며,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차 실무부서, 2차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후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금은 창안등급에 따라 1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또는 시 기획감사실 우..

[20180228]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 총상금 1천4백만원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을 선도해가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총상금 1천400만원을 걸고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역량 있는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된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의 올해 공모부문은 ▲시(3편) ▲단편소설(1편,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수필(2편, 200자 원고지 15∼20매) 3개 분야이다. 공모 대상은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의 신예 작가로, 응모 희망자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마감되면 6월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말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은 9월에 개최할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막식에..

[20180228]군포문화재단, 다섯 살 생일잔치 열려

(재)군포문화재단은 27일 오후 4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기념식은 지난 2013년 2월 28일 출범해 창립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함께 5살 생일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복지를 구현해 나가려는 의지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등 내빈과 도내 기초문화재단 관계자 등 외빈을 비롯해 군포문화재단 자원활동가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5년간 재단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되새겨보는 시간과 함께 그동안 재단과 함께 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군포세종국악관현악단 등..

1970년대 중반의 안양역과 역전 풍경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응답하라 #안양 #안양역 #기차 #광장 #역전/ 197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역사와 그 앞의 풍경으로 보이는데 역사 출입문 앞과 건물 주변에 대한 조경 공사가 한창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남여 한쌍이 걸아가는데 그 옆으로는 지붕을 씌운 형태의 휴게소가 있어 전화기가 귀했던 시절 누군가를 만나는 약속 장소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지요. 사진 등 과거 기록을 보면 안양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더불어 기와를 얹은 형태의 자그마한 역사가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서너차례 중개축 및 신축을 통해 현재의 대형 역사를 갖추었지요. 안양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이 개통되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합니다. 부연하면 경부선 1구간 역 중 하서면 안양리에 개설된 역사의..

[20180226]안양건축문화제, 안양시와 안양건축사회 공동개최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지역건축사회(회장 김기두)와 안양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건축문화제는 안양시가 2003년부터 시 주관으로 개최해온 건축문화상 시상을 확대한 것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박물관 및 벽천광장에서 열리며, 올 해를 원년으로 격년제로 실시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안양지역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하여 김중업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의 안양예술공원 내 작품을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건축문화축제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0226]안양에서 3월 2일 평창 패럴림픽 성화 채화한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밝힐 성화가 안양에서도 채화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는 경기 안양, 제주, 충청 논산, 전라 고창, 경상 청도 전국 5개 권역 시·군에서 3월 2일 동시 채화되며, 다음날 해당 시·군 내 봉송로를 이동하여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합화한 후 대회 개최일인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안양에서는 오는 2일 오후 7시 안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리는 충훈2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상화를 채화한 후 2인 1조, 50명으로 구성된 봉송주자와 함께 3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후문을 출발해 범계사거리, 성결대사거리를 거쳐 만안교에서 최종주자가 성화를 이어받아 총 5㎞의 구간을 달리는 성화 봉송행사를 마무리 한다. 안양시는 전 ..

[20180226]안양과천교육청, 교육경비 보조 예산 529억 확보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학교 물품 공동구매와 학교 상․하수도 사용료 인하, 지자체와의 정례간담회 개최, 주민개방 체육관 유지보수비 예산 확보 등으로 2018년도 교육경비 529억원을 확보하고, 향후 매년 연간 평균 12억 원의 학교운영비 경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6일 교육지원청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에 적용하는 상․하수도 사용료 요율 체계가 고비용 부담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학교당 연간 2백만~4백만 원을 타 지역 대비 더 부담해왔었으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시청)에 관련 조례 개정을 수차례 건의하여 2018년 1월부터는 누진제 폐지와 1단계 고정 요율을 적용토록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관내 97교에서는 매년 연간 학교운영비 3억 원 정도의 경감 효과를 보게 되었다...

[공지]안양탐사대 121차 탐방(20180303)_안양 석수시장&화창지구

안양탐사대 121차 여정_안양석수시장과 화창지구 3월 3일(토) 오후 3시/ 집결_ 석수전화국사거리(농협석수지점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8년 탐사를 재개합니다.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의 첫 탐사로 3월 3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1차 여정은 예술가들의 서식지라 불려왔던 석수시장을 비롯 재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이 공존하는 석수2동 화창지구를 돌아볼 계획입니다. 석수시장은 2002년 대안공간의 시초를 만든 '스톤앤워터'가 둥지를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