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한는 안양박물관에서 2018 상반기 성인역사 강좌 제1탄으로 '도자'를 주제로 한 강좌를 연다. 오는 3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역사문화토크 ‘도자’ 강좌는 도기, 자기, 토기 등을 통틀어 이르는 ‘도자’라는 단 하나의 주제를 갖고 상·하반기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5월 9일까지 8차례 진행되는 상반기 강좌에는 한국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선사·삼국시대 토기,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자와 백자, 근대 자기 등 우리 도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등 수준 높은 이론강의가 진행되며, 도자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체험·답사 시간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의 학생, 시민, 전문가 등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