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100

[201807120]의왕시보건소+의왕경찰서,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제 운영

의왕시보건소와 의왕경찰서가 지난 1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게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실종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약식은 임인동 치매안심센터장과 유승렬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만 가능했던 지문 사전등록을 이제는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임인동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치매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과 함께 지문 등록까지 ..

[20180719]군포시, 7~8월 4가지 테마의 군포여름축제 개최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7~8월에 걸쳐 ‘2018 군포여름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여름축제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여름 쿨 페스티벌, 한여름 야외음악회, 한여름 예술마당극, 한여름밤 영화산책 등 4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펼쳐질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열음(熱音)에 반하다’로 포문을 열며, 다음달 11일 반월호수에서 같은 시간 한 차례 더 진행된다. 또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어쿠스틱 콜라보(7.22, 반월호수) ▲댄싱 콘서트(7.29, 산본로데오거리) ▲씨네마 뮤직 산책(8. 5, 산본..

[20180719]안양 인덕원고 다목적 체육관 개관.. 주민에게 개방

안양 인덕원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해다락’이 준공돼 지난 18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교육청과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과 함께 주민 개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다락은 연면적 1,823㎡인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0억 9천 2백만원 중 안양시가 10억 3천 8백만원을 지원했다. 체육관 건립으로 실내 체육활동이 마땅치 않았던 이 학교 학생들의 심신 단련을 통한 학습 환경 향상이 기대되며,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학생들이 좋은 시설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에게 학교의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학교와 주민이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현재 다..

[20180719]안양시 인사발령-과장 승진.전보(2018.07.19일자)

안양시 인사발령 이종운 복지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홍보기획관에 보함 김진호 기획경제실 경제정책과장-> 기획경제실 정책기획과장에 보함 신한호 의회사무국 총무경제전문위원-> 기획경제실 예산법무과장에 보함 박창렬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기획경제실 경제정책과장에 보함 김기종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기획경제실 세정과장에 보함 신경호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장->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에 보함 유용철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안전행정국 체육생활과장에 보함 이순자 복지문화국 가족여성과장-> 안전행정국 시민봉사과장에 보함 김진수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장->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장에 보함 문소운 안전행정국 시민봉사과장-> 복지문화국 가족여성과장에 보함 이병준 동안구 관양1동장-> 복지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에 보함 박종은..

[공지]안양탐사대 136차 탐방(20180721)_안양3동 양지마을(2)

안양탐사대 136차 여정_안양3동 양지마을(2) - 안양공고 주변 7월 21일(토) 오후 4시/ 집결_삼덕공원내 굴뚝앞 안양탐사대가 2018년 7월 21일 136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3동 양짓말(양지마을) 두번째로 지난주(14일) 135차 탐사에서 돌아보지 못한 안양공고와 삼덕공원 주변 동네입니다. 이곳은 2013년 3월 2일(5차)과 2014년 2월15일(37차)에도 찾아가 당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지만 안양 도심에서 동네와 골목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옛 골목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지요. 양짓말은 이 마을의 지세가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예로 부터 '양짓말'로 불리우다 행정명칭인 양지동(陽地洞)으로 지금은 안양3동이라 불리우지요. 안양시사 등 기록을 보면 이..

[20180717]의왕시, 왕송호수에서 2018 생물 다양성 탐사 개최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왕송호수 연꽃습지 일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의왕 생물 다양성 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왕송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시작으로 왕송호수 및 연꽃습지 식물탐사, 곤충탐사, 조류탐사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역별로 다양한 식물과 조류를 탐사하고 생물의 이름과 특징, 발견 장소 등을 조사한 조사표를 제출한 후 탐사증을 발급받았다. 또한, 시민들은 천연모기 기피제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EM 활성액 무료 보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를 함께 즐겼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응..

[20180717]안양시, 20일 한여름 밤의 공감 콘서트 개최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한 여름 밤의 인문콘서트 ‘공감’을 개최한다. 공감콘서트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시원함으로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인문콘서트로, 매년 문화, 예술 전문가와 아마추어 문학인이 함께 출연하는데 올해는 이미선 외 9명 시민이 정지용의 「향수」를 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연다. 1부에서는 공감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박상미 교수가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움직이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어 안양 시 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원구씨가 허연의 「오십 미터」를 낭송하고, 2부에서는 첼리스트 성승환,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클래식 선율을 담은 시네마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180717]군포, 제6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대상 임현기씨

군포시가 독서문화진흥 저변 확대 및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청춘이여, 책으로 소통하라. ‘2018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임현기(25)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독서토론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군포책마을(구 군포국제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뜨거운 젊음의 지성을 마음껏 뽐냈다. 시는 앞서 『나를 변화시킨 책 속에서 만난 멘토』란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예선심사 자료로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36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본선에서는 추첨을 통한 조 구성과 팀별 리그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인 결승전을 치렀다. 특히 올해도 지난 대회와 같이 패자부활전을 총 3회 진행하는..

[20180717]폭염경보 이틀째, 안양권 가마솥 찜통 더위

지난 12일 안양.군포.의왕 등 경기도내 22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16일 폭염경보로 격상돼 이틀째로 폭염으로 펄펄 끓는 가마솥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도내 22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15일 평택, 안성, 여주에 폭염경보를 내린데 이어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광주, 양평, 가평, 남양주, 의정부, 포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높였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 폭염이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20180717]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작 42편 선정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경기 안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작 42편을 선정했다. 17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는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종 예심을 거쳐 국내 21편, 국외 21편이 선정됐다. 국내 작품은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끝까지 관철해보거나 재기 넘치는 설정으로 호쾌하게 어려움을 돌파한 작품 등이 주를 이뤘으며, 해외 작품들은 장르적 실험이 과감했고 다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출품작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청소년의 정치 참여, 장애, 인권 등 정치 및 사회적으로 첨예한 이슈에 관심을 보인 작품이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