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윈드 오케스트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클래식이야기 - 실내악시리즈 제5탄'으로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30분 안양 평촌아트홀(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에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다단조'를 공연한다. 안양윈드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겨울방학때 온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호두까기 인형 & 피터와 늑대'를 통해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골랐다"면서 "한여름 밤, 음악감독 박두섭의 지휘와 유쾌한 해설 그리고, 안양윈드 오케스트라 실내악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에 온 가족이 맘껏 즐기고 멋진 추억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7년에 창단해 올해로 21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