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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325개(중앙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의왕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진화재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2506부대 3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KT, 한림대병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공조해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처럼 훈련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안전한국..

[20180724]안양 중앙공원, 8월 한달 돗자리 영화관 개설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에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8월 4일 를 시작으로 11일 , 18일 , 25일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가족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031-469-9279)으로 문..

[20180724]군포시, 인구 감소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한다

군포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여건 변화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용역 보고와 각 부서별 협력사항 및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자로 나선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최홍준 연구원은 최근 군포시 인구감소 원인 및 인구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난 2014년 28만8408명이었던 인구가 6월말..

[공지]안양탐사대 137차 탐방(20180728)_안양3동 대농단지 골목

안양탐사대 137차 여정_안양3동 대농단지 7월 28일(토) 오후 4시/ 집결_왕궁웨딩홀 버스정류장 안양탐사대가 2018년 7월 28일 137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3동의 대농단지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3년 11월 30일(33차)과 2013년 12월7일(34차) 여정을 통해 돌아본바 있지요. 날이 너무 무덥고 휴가철을 맞아 이날 탐사를 끝으로 2018 전반기 탐사 여정을 종료합니다. 대농단지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들에 의해 군복용 광목을 생산하는 조선직물주식회사가 설립되고 조선견직이 들어섰던 대규모 공장이었지요. 이 곳에는 1938년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화신백화점 총수였던 박흥식이 해방을 앞둔 1944년 8월19일 자본금 5천만원(당시화폐)으로 부지 3만평에 건평 1만평 규모..

20180722]제27대 안양시 부시장에 배수용 고양 제1부시장 전보

경기도가 지난 19일 신임 안양시 부시장으로 배수용(裵修庸) 고양시 제1부시장을 전보 발령했다. 제27대 안양시부시장으로 부임한 배수용 부시장은 1960년 9월 17일 생으로 광주 인성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취임한 행정사무관으로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지방서기관에 임용되어 미국 브릿지포트대학교 파견, 경기도 농정국 해양수관과, 도시주택실 평택개발지원단장, 공간정책기획단장,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가평군 부군수, 2014년 군포시 부시장, 2016년 경기도 보건복지국 보건복지국장을 역임한 후 2017년 1월부터 2018년 7월 19일까지 고양시 제1부시장을 지냈다. 신임 배 부시장은 성격이 원만하고 소통 ..

[20180720]안양박물관 2018 기획전시 '영화도시 안양 이야기' 개막

안양박물관이 시민참여박물관 2018 기획전시로'영화도시 안양 이야기'를 마련하고 지난 19일 개막식을 가졌다. 안양은 1957년 동양 최대 규모의 영화촬영소가 건립되면서 한국영화제작의 산실로 주목받아 왔다. 당시 가장 최신의 기자재와 대규모 설비를 갖췄던 안양촬영소는 한국영화계가 질적, 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양촬영소와 이를 기반으로 작업했던 영화사 신필림, 감독 신상옥, 배우 최은희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영화제작의 메카였던 안양의 영화사를 조망한다. 또한 시민 소장가의 참여로 2006년부터 안양에서 여생을 보낸 배우 황정순의 자료를 공개하여 안양의 영화 문화를 되돌아 보게한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와 배우 황정순 유족의 자료 협조를 통하여 한국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신상옥..

[20180720]군포시, 치매안심마을 제1호 주몽1차 아파트 지정

군포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공동체 조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인 기억 품은 마을 제1호로 광정동 주몽1차아파트 단지를 지정하고 20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기억 품은 마을(기품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광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는 마을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안내, 치매파트너교육에 이어 현판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 인지기능 향상 ..

[20180720]안양시, 제일산업개발(주) 일원 공영개발사업 추진

안양시는 지난 20일 제일산업개발(주)과 연현마을 주민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고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기존 공장의 이전 또는 폐쇄를 전제로 경기도와 협력해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석수동 연현마을 소재 제일산업개발(주) 등 3개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비산먼지 등 주거환경 침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최근 연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거부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해당 지역은 용도지역 및 용도구역 상 자연녹지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공영개발을 위해서는 국토계획법과 개발제한구역법등의 관련법령에 따라 GB해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돼 있는 문제인만큼 경기도와 안양시는 협치를 통해 행정절차에 소..

안양 최초의 영화관 화단극장의 1982년 풍경

화단극장은 해방이후인 1953년 3월에 개관한 안양지역 최초의 극장으로 신영일, 방희, 최윤석 주연의 영화 '빨간앵두'가 상영되던 1982년의 풍경이다. 화단극장은 안양역에서 서울 방면 500여미터 떨어진 구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각 학교에 강당이 없던 시절(시흥군 관내 학교중에서 안양초등학교에 유일하게 강당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로 극장을 대절해 낮시간에 행사들을 가졌다. 안양은 1950-60년대 동양최대의 안양영화촬영소가 석수동에 있던 곳으로 주민들이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196-70년대 왠만한 도시에 극장이 없던 시절 안양읍내에는 극장이 3개나 됐다. 화단극장은 안양의 두번째 극장인 읍민관(1968년 안양극장으로 이름 바뀜. 현 2001아울렛사거리), 세번째 개관한 삼원극장(현 C..

[20180720]군포역에 급행전철 운행 대피선 설치 공사 추진

국토교통부는 경부선 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해 군포역에 급행 전철 대피선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254억원의 예산를 투입해 오는 20일 금천구청, 군포 2개역에 급행전철 대피선 설치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급행전철 대피선은 일반전철이 승객을 승·하차 하는 동안 급행전철이 통과하여 지나갈 수 있는 선로로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 운행횟수 증가, 환승시간 단축 등으로 경부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일반→급행 전환을 통해 하루 20회 이상 급행 운행횟수가 증가(現 34회)하여, 현재 50분의 급행 운행간격이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 가능하게 된다. 또한, 경부선(서울~천안) 전철과 과천·안산선(오이도~남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