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0 7

[공지]안양탐사대 135차 탐방(20180714)_안양3동 양지마을(1)

안양탐사대 135차 여정_안양3동 양지마을(1) - 연성대 주변 7월 14일(토) 오후 4시/ 집결_안양3동 주민센터 앞 안양탐사대가 2018년 7월 14일 135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3 양짓말(양지마을)로 2013년 3월 2일(5차)과 2014년 2월15일(37차)에도 찾아가는 등 안양 도심에서 동네와 골목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옛 골목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지요. 양짓말은 이 마을의 지세가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예로 부터 '양짓말'로 불리우다 행정명칭인 양지동(陽地洞)으로 지금은 안양3동이라 불리우지요. 안양시사 등 기록을 보면 이 마을에는 조선조 제 2대 정종의 7남인 수도군(守道君)의 증손 이공(지제부수) 이 처음으로 살기 시작한 이래 원주 원씨 등이 세거..

[20180711]안양권 공항버스, 시외면허->한정면허로 되돌린다

남경필 전 지사 재직 당시의 경기도가 지난 1997년부터 운행되던 한정면허 공항버스를 시외면허로 전환하면서 사업자가 바뀐 수원과 안양, 군포에서 김포와 인천공항 운행 노선의 공항버스가 전세 버스로 대체되고 인도상에서 매표행위가 이루어지는 등의 혼란과 불편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새 지사측에서 한정면허로 되돌리고, 광역버스 준공영제도의 사실상 폐지 등 남경필 전 지사가 추진한 기존의 버스 정책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교통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협, 이하 특위)가 지난 10일 오전 인수위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생태계 전환’플랜을 공식 발표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공약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특위는 △시외면허로 전환된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원..

[20180711]광명시-안양시, 행정 협치로 새빛공원로 개통

광명시와 안양시와 제7기 민선 지방정부 출범과 함께 협치를 위한 상생의 손을 잡고 지난 10일 ‘새빛공원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지난 제7기 민선 지방정부 출범 즈음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포함한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인계·인수 및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해 양시 단체장이 전격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3년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새빛공원로를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된 새빛공원로는 총사업비 약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총연장 586m, 왕복4차로로 시공됐다. 개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 광명시 관계자 및 공사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빛공원을 포함한 새빛공원로 조성은 광명시·안양시·LH가 지난 2011년 협약을 체결하고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새물공원조성)사업의..

[20180710]의왕시가 마련한 ‘길고양이 급식소’입니다

의왕시는 최근 길고양이로 인해 늘어나는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길고양이가 깨끗한 장소에서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9개소를 설치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의왕시청 1개소를 비롯하여 내손동, 고천동, 부곡동, 왕곡동, 포일동 지역에 설치됐으며, 지역 캣맘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한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을 실시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길고양이 급식소는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공생하기 위해 필요한 곳”이라며“길고양이 급식소를 통해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 등 각종 생활민원도 줄어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0]안양에서 전국대도시시장협. 최대호 시장 16대 회장 선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 7기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 10일 안양시에서 개최됐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방자치단체 직 인수위원회 설치의 법적 근거 마련과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 건의, 협의회 임원진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6대 협의회장으로 뽑혔으며, 부회장 3명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청주시에서 열린다. 제 16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방자치와 분권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인 자치와 분권을 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시작하겠다며,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가 대도시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방 분권을 위해 불합리한 제..

[20180710]삼막애견공원 개장.. "권역별 반려동물놀이시설 조성"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문을 연 연 삼막애견공원 개장식에서 동물복지 수준 향상 위해 권역별 반려동물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이해, 이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삼막애견공원에서 개최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권역별 반려동물 놀이공간 조성사업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안양시 석수동 삼막IC교통광장에 마련한 반려동물 놀이터 ‘삼막애견공원’은 면적 11,943㎡의 국토교통부 소유 부지로, 시가 관리청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로부터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공원으로 이날 개장식에는 동물보호 및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반려동물 문화강좌, 애견미용, 수제..

[20180710]안양시 만안구, 30년 이상 노후건축물 19.4%

국토교통부가 2017년 말 기준 전국에서 30년 이상 노후화 건물(사용승인 30년 이상 경과)을 조사한 결과 안양시 만안구가 19.4%로 나타났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노후화 건물이 가장 많은 곳은 전국적으로 전남 신안군 59.1%, 전남 진도군 59.0%, 경북 울릉군 57.2%, 경북 의성군 55.8%, 전남 강진군 52.8% 순으며,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29.9%,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40.9%에 이어 연천군 28.2%, 안양시 만안구 19.4%, 수원시 팔달구 18.1%, 성남시 중원구 16.8% 순으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은 안전성 문제는 물론 주거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지표라 할 수 있다. 급변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 시설로 주거 만족도를 낮추게 되며, 빠르게 개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