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탐사대 137차 여정_안양3동 대농단지 7월 28일(토) 오후 4시/ 집결_왕궁웨딩홀 버스정류장 안양탐사대가 2018년 7월 28일 137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3동의 대농단지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3년 11월 30일(33차)과 2013년 12월7일(34차) 여정을 통해 돌아본바 있지요. 날이 너무 무덥고 휴가철을 맞아 이날 탐사를 끝으로 2018 전반기 탐사 여정을 종료합니다. 대농단지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들에 의해 군복용 광목을 생산하는 조선직물주식회사가 설립되고 조선견직이 들어섰던 대규모 공장이었지요. 이 곳에는 1938년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화신백화점 총수였던 박흥식이 해방을 앞둔 1944년 8월19일 자본금 5천만원(당시화폐)으로 부지 3만평에 건평 1만평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