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된 구도심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2017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안양8동 명학마을 산소망 교회 3층 본당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명학마을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개발 방향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주거지 지원형으로 선정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안양8동 361의 7번지 일원(연면적 11만362㎡)에서 주민복지를 향상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오는 2021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자하려 3개 분야의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