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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의왕 왕송호수에서 멸종위기종 큰고니 포착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조류로 관리중인 큰고니(Cygnus cygnus)를 카메라에 포착했다. 큰고니(Cygnus cygnus)는 긴 목과 노란 부리에 흰색의 깃털을 가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백조로써 유럽과 러시아 일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의 왕송호수 등지로 남하 이동하여 월동하는 겨울철에 희귀하게 만나볼 수 있는 철새이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왕송호수에서는 큰고니(Cygnus cygnus)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Aix galericulata)과 멸종위기종 2급으로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 등 다수 개체의 활발한 먹이활동을 함께 관찰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

[20180118]안양시, 작은 장례문화 실천 운동 펼친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호 작은장례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허례허식을 버린 작은 장례문화 조성에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만안·동안노인지회장과 안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4명이 작은장례문화 실천 5개 항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작은장례실천서약서는 수의는 평소 즐겨 입던 옷으로, 관은 고가의 나무재질 보다는 소박한 관으로, 하객 음식대접은 필요한 양만큼만 그리고 시신은 화장 또는 기증할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1호 작은장례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시와 노인회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민간에 작은 장례문화 실천 서약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슬픔을 마음으로 나누는 건전하..

[2018011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4월 의왕에 새 둥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오는 4월 의왕시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의왕시 이전(에너지경제연구원 부지)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일정대로 오는 4월 이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324억원을 투입해 의왕시 내손순환로 옛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건물과 부지(8264㎡)를 매입해 사무실과 연구소, 사료보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4997㎡ 규모의 민주화운동의 전당을 새롭게 마련해 문을 열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념사업회에 근무하는 상근직원은 42명이며 기념사업회의 연간 방문자 수(2016년 기준)는 학생ㆍ..

[20180117]안양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명학마을 주민공청회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된 구도심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2017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안양8동 명학마을 산소망 교회 3층 본당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명학마을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개발 방향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주거지 지원형으로 선정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안양8동 361의 7번지 일원(연면적 11만362㎡)에서 주민복지를 향상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오는 2021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자하려 3개 분야의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