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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안양시,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 정보 홈페이지 개방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양사랑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양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안양시의 지역화폐로 5천원권, 1만원권 2종이며, 지난 15일부터 관내 36개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는 시 경제정책과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open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형식으로도 제작했다. open api는 비전문가도 쉽게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도구이며, 안양사랑 상품권의 경우 현..

[20180131]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우주쇼의 현장

2018.01.31/ #개기월식 #보름달 #블루문 #안양 / 1982년 12월 이후 35년만에 블루문, 슈퍼문, 개기월식 세 가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우주쇼. 21:50분경의 보름달 모습.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삼키고 있는 개기월식이 한창 진행중으로 10:30분경이 절정이고 2월 1일 새벽 01:10분에 종료된다. NASA 실시간중계 : https://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public

[탐사38]안양2동(1) 옛 북부동/안양역-만안초교(2014.02.22)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38차 탐사 여정으로 찾아간 안양2동. 안양 대동문고 - 체석장행철길 - 공구상가 - 안양2동주민센터 - 만안초등학교 "안양 일번가는 예전에 중앙동, 남부시장쪽은 남부동은 만안초교가 지리한 안양2동은 북부동으라 불리웠다" 안양이 시로써 변모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1895년 과천군에서 1949년 안양읍으로, 1973년 안양시로 승격하면서 부터다. 안양의 다운타운은 1902년 경부선 철도가 놓여지고 안양역이 생기면서 장이 서던 과거 시대동(市垈洞)이라 불리우던 시대동(1926년 개설된 구시장터/ 주거환경사업업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주공아파트단지 ) 에서 시작된다. 902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안양역을 중심으로 발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안양역 앞에 있던 용화사라는 사찰이 있었는데..

[20180201]2018 군포의책 선포식... 독서문화운동 스타트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문화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의 2018년 독서문화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도심 곳곳 북(Book)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포의 책’은 지난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 대표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민들이 추천한 28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의 및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올해 초 장석주 작가의 (일반․청소년 분야)와 신정민 작가의 (아동 분야)를 군포의 책으로 선정했다.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선포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지역 문인, 독서회, 문학회 및 각..

[탐사34]안양3동 대농단지 골목길2(2013.12.07)

안양탐사대가 2013년 11월 30일에 이어 12월 7일 두번째로 찾아간 34차 여정은 안양 박달1동과 안양3동의 대농단지라 불리우는 곳으로 지금은 안양1번가와 연계하는 상업지역이자 주거지역으로 다양한 형태의 주거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들에 의해 군복용 광목을 생산하는 조선직물주식회사가 설립되고 조선견직이 들어섰던 대규모 공장이었지요. 이 곳에는 1938년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화신백화점 총수였던 박흥식이 해방을 앞둔 1944년 8월19일 자본금 5천만원(당시화폐)으로 부지 3만평에 건평 1만평 규모의 초대형 조선비행기주식회사를 설립합니다. 조선비행기주식회사의 설립과정은 박흥식에 대한 반민특위 공소장에 소상히 기록되어 있는데, 인근 토지를 몰수하는 등 총독부 힘을 ..

[탐사37]안양3동 햇살 따사로운 양짓말(2014.02.15)

2014년 2월 15일 안양기억찾기 탐사대가 37차 여정으로 찾은 곳은 안양3동 양짓말(양지마을)로 지난해 5차(2013.3.02) 여정에서 찾았다가 1년만에 다시 가본 골목 골목에는 변함 없이 그대로 반겨주는 것들도 있지만 새롭게 바뀐 것들도 적지 않네요. 양짓말은 이 마을의 지세가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예로 부터 '양짓말'로 불리우다 행정명칭인 양지동(陽地洞)으로 지금은 안양3동이라 불리우지요. 안양시사 등 기록을 보면 이 마을에는 조선조 제 2대 정종의 7남인 수도군(守道君)의 증손 이공(지제부수) 이 처음으로 살기 시작한 이래 원주 원씨 등이 세거했답니다. 마을 명칭 에 대하여 양지(陽地), (陽智), (陽知), (陽至)등 문헌마다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데, 이 마을의 지세가 양지바..

[탐사36]안양초교 주변과 덕천마을 마지막 모습(2014.02.08)

2014년 2월 8일 안양기억찾기 탐사대의 36차 여정은 2014년도 첫 탐사로 하얀눈이 내리는 이날 찾아간 곳은 안양7동 덕천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간 재개발로 철거가 한창인 공사 현장과 경부선 철길과 서울-수원간 국도1호선(구도로) 건너편에 있는 안양초교 주변 교하동이다. 안양7동 덕천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오손도손 살던 집들과 그 많은 건물들이 모두 헐리고 이제 몇채 남지 않은 건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이 막바지다. 또 비산고가쪽 도로 입구 주변에는 재개발 건축을 위한 현장사무소 설치를 위한 지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앙 도로 안으로 들어가며 사진촬영을 하자 경광등을 단 승용차 한대가 오더니 공사현장에서 나가란다. 덕천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왔다며 정중히 양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