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10

[20171018]제32회 안양만안문화제 개막.. 12월까지 풍성

제32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지난 14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시작돼 12월까지 안양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안양의 멋, 맛 흥에 취하다」란 슬로건으로 5개 분야의 전통문화예술이 펼쳐지는 만안문화제는 이날 개막시에서 혼례 재현과 어린이과거시험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고유이 문화를 전달하고 개막공연에서는 시낭송,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연주, 안양실내국악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의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옷 입어보기, 투호놀이 등 20여개 의 전통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은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만안문화제의 향후 중요 일정을 보면 10월 27일에는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제7회 문화가족발표회가 열린다. 무용, 기악,..

[20171018]안양시-광명시, 상생발전 위한 세번째 발걸음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명시와의 제3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와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30일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두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총 4건의 현안사업을 안건으로 토의한 결과 「안양 새물공원 체육시설 집단민원 해결」안건에 대한 양 시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금번 제3차 정책협의회에서는 1차, 2차 정책협의회에서 건의된 안건중 양 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안양박달하수처리장 ․ 스마트타운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 시내버스 광명역 운행 노선 증설, 광명역 내 안양택시승차대 설치 3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추후 담당부서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실무..

[20171018]군포프라임필 창단 20주년, 팬텀싱어<포르테 디 콰트로 & 고상지 콘서트>

(재)군포문화재단은 상주단체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 고상지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매혹적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각각 군포프라임필과 함께 환상의 콜라보를 연출한다. 지휘를 맡은 최영선은 떠오르는 차세대 지휘자로 군포프라임필과 그동안 많은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공연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포프라임필이 아브루의 ‘티코 티코’연주로 막을 열고, 고상지와 군포프라임필이 함께 피아졸라의‘리베르탱고’, ‘아다오스 노니노’ 등으로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20171017]안양시, 22일 제15회 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

안양시는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학운공원에서 제15회 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학운공원에서 출발해 학운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90분, 6km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전·후 각각 혈당을 측정해 비교해보고 걷기운동의 효과를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현장 의료상담과 영양체험, 밸런스 테스트, 금연체험, 절주체험, 체지방 및 보행측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완주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혈당측정기, 혈압계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며 “청명한 가을날, 안양천변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18]안양시, 전자식 카드 터치로 소액 기부한다

안양시는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나 각종 나눔 행사 시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은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처럼 카드를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RF)으로 단말기를 통해 시민들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번 태그 시에 1,000원이 기부되며, 기부 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이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단말기 설치장소에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은 ‘2016년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 - 나눔문화 공모전’에 참여한 기부에 관한 따뜻한 슬로건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이미지 작품과..

[20171018]FC안양, 22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이벤트' 풍성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22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의 힘, FC안양’으로 이번 경기를 네이밍한 FC안양은 자동차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우선‘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사전 오픈 경기로 열리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선착순으로 관중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에게 입장 게이트에서..

[20171018]군포 용호동굴미술관에서 20일 제1회 용호동굴예술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0일 용호동굴미술관 YUM(군포시 당동)에서 제1회 용호동굴예술제를 개최한다. 도시문화재생프로젝트 ‘용호동굴은 살아 있다’를 통해 지난해 10월 개관한 YUM은 방치된 용호지하보도를 마을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지난 14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제1회 용호동굴예술제는 ‘발견된 미래’라는 주제로 도자벽화와 시민예술가들이 만든 털실폭탄(yarn boming)등의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되고 증강현실(AR)게임을 통한 소통예술이 펼쳐지고 개막공연으로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피아노연주 공연도 열린다. 과거와 오늘, 미래의 세 가지 파트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의 개념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

[20171017]안양 청소년들, "평촌학원가는 금연거리" 캠페인

안양시 청노년들이 금년 2월 금연거리로 지정한 평촌학원가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안양보건소 직원들과 청소년, 학부모 등 70여 명이 금연거리 지정 안내와 함께 간접흡연의 위험성, 예방방법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흡연예방교육을 받고, 금연포스터와 표어 그리기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평촌 학원가사거리 ~ 자유공원사거리 양편 보행로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20171017]28일 군포시민 대야 호수 둘레길 가족나들이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에서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군포시민 화합과 가족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 약 3.4km로 50~60분 가량 소요되며, 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참석이 가능하며, 종료 후에는 중식(국수) 제공, 경품 추첨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가족나들이가 될 전망이다. 주차 공간 협소에 따라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며,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

[20171017]구직자 두 번 죽이는 안양시 산하기관 채용비리의혹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구직자 두 번 죽이는 안양시 산하기관 채용비리의혹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 이른바 ‘안양시장 처조카 맞춤형 채용비리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2015년 육아휴직대체인력 모집과정에서 전문경력과 자격을 구비한 응시자를 제치고 무자격자가 채용되는가 하면, 2017년 같은 분야 전문직 7급 채용과정에서는 특정인을 위한 맞춤형 응시자격을 제시하여 특혜 논란을 자초했다. 최종 합격한 당사자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처조카였다. 안양시장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채용 비리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안양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이 문제와 관련하여 이필운 시장 등을 경찰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필운 안양시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특혜 채용 당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