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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군포프라임필 창단 20주년, 팬텀싱어<포르테 디 콰트로 & 고상지 콘서트>

안양똑딱이 2017. 10. 17. 18:56

 

(재)군포문화재단은 상주단체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 고상지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매혹적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각각 군포프라임필과 함께 환상의 콜라보를 연출한다.

 지휘를 맡은 최영선은 떠오르는 차세대 지휘자로 군포프라임필과 그동안 많은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공연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포프라임필이 아브루의 ‘티코 티코’연주로 막을 열고, 고상지와   군포프라임필이 함께 피아졸라의‘리베르탱고’, ‘아다오스 노니노’ 등으로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고상지와 군포프라임필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반도네온과 오케스트라의 콜라보 연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올라 팬텀싱어 시즌1 우승곡 ‘오디세아’와  천상의 하모니라는 극찬을 받은 ‘노테 스텔라타’ 등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군포프라임필은 클래식은 물론이고 다양한 타 장르와의 협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도부터 군포 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 (390-350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