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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FC안양, 22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이벤트' 풍성

안양똑딱이 2017. 10. 17. 18:42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22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의 힘, FC안양’으로 이번 경기를 네이밍한 FC안양은 자동차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우선‘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사전 오픈 경기로 열리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선착순으로 관중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에게 입장 게이트에서 칫솔 브랜드 조르단에서 제공하는 머그컵과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하프타임 관중을 대상으로 한 전광판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장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FC안양이‘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을 통해 지난 1년여 간 적립한 후원금도 전달한다.‘FOOTBALLING'은 'Football'과 ’Bowling'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공을 차 넘어뜨리는 콘 개수 × 1,000원의 금액만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축구용품 후원금이 적립된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올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안양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시즌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성적과 마케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번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안양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