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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안양읍과 시흥군 남면 경계 표지판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시흥군 #남면 #경계 #동네 #골목 #1972년/ 사진은 1972년 3월에 찍은 것으로 시흥군 안양읍과 남면(현재의 군포)의 경계지점에 세워진 행정 경계임을 알리는 이정표로 위치상으로는 현재의 엘에스로 도로에 있는 안양위너스골프장 앞으로 보인다. 이정표 옆으로 버스가 달리는 길은 서울에서 부산을 연결하던 1번 국도로 중앙선 표시도 없지만 당시로서는 아주 보기 드물었던 아스팔트 포장길이었다. 사진 왼쪽으로는 철길이 보인다. 이 또한 경부선 철길로 당시로서는 복선의 철길이 놓여져 있었다. 철길 넘어 보이는 집들은 현재의 안양8동 명학마을 초입이며 멀리 보이는 산 자락은 명학초교가 자리한 곳이다. 당시 이 마을에 갈려면 이정표 100여미터 앞쪽에서 철길밑로 놓여진 굴다리..

[공지]안양탐사대 114차 탐방(20171104)_안양8동 명학마을

안양탐사대 114차(2017.11.04) 여정_안양8동 명학마을 집결지: 오후1시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센터 민들레홀씨(명학초교 정문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마을과 도시연구, 건축, 사진, 골목,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골목길을 걷는 여정에는 편한 신발과 복장에 물 한병은 필수. 가을의 정취가 골목에서도 느껴지는 11월에 갖는 114차 여정은 오는 11월 4일 오후1시 재개발이 중단된 이후 시 지원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수년째 추진중인 안양8동 명학마을에서 탐방을 시작합니..

[20171029]안양시걷기협회 발기인대회... 오는 11월 창립

안양시걷기협회 발기인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6시 안양7동에 위치한 한라식품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에 앞서 열린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권훈겸 대한걷기협회 교육본부장, 황인경 한라식품 대표, 강재진 평원종합건설 대표, 걷기동아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황인경 한라식품 대표를 선출하고 오는 11월 11일 창립대회를 개최하여 안양시걷기협회를 출범키로 했다. 안양시걷기협회 조직과 발기인대회를 준비한 황인경 창립준비위원장은 "그린스포츠인 걷기운동 동호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안양걷기협회를 창립하고자 한다"며 "안양시체육회에 가맹단체로 신청하고 다양하고 정기적인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건강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안양시걷기협회의 창립 이후 경기도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