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 135

[20170808]안양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시 보조금 지원

안양시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의 외부창호 성능 개선, 단열 보완, 기밀성 강화 등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건축적 성능 향상 공사 시에 총 공사비의 2분의 1범위에서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 건축과에 보조금 신청지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현장조사 후 안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와 지원금 등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031-8045–5637, 2394)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냉․난방비 절약..

[20170808]안양 석수도서관, 꼬마화가 현진이의 ‘꽃괌’ 그림 전시회

꼬마화가 이현진 어린이의 꽃괌 그림 전시회가 오는 9월 9일까지 안양 석수도서관 4층 로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그림 30여 점은 이현진 어린이가 작년 겨울 가족들과 괌 여행을 다녀온 후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그린 그림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0살인 이현진 어린이는 순수한 마음과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이미 2015년과 2016년에 두 차례 석수도서관에서 전시회 ‘꽃별’과 ‘꽃샘’을 개최했으며, 블로그를 통해 ‘현진이툰’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현진 어린이는 “가족과 괌에서 함께 여행했던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그림을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0년대 안양유원지 계곡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응답하라1970/ 사진제공: 이정범선생/ 1970년대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의 모습으로 당시에는 천변 상점에서 자리가 좋은 곳에 평상과 천막을 치고 일명 자릿세를 받았다. 1960-70년대의 안양유원지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였다. 1972년 발행된 중앙지 신문들을 보면 안양유원지에 한해 평균 100만 인파가 몰릴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 안양유원지에는 국립도서관 임간문고, 우표 간인까지 별도로 있는 임시 우체국, 임시 경찰서까지 있었다. 또 1번국도(현 만안로.구도로)에서 안양유원지로 들어오는 경부선 철길(현 굴다리)에는 안양유원지 임시역이 설치돼 완행 열차들이 이 곳에 정차해 피서객들을 실어나를 정도..

[20170808]의왕시,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

의왕시는 도로명주소 정착과 주소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원룸, 다가구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건물의 동 번호나 층, 호수 같이 건물 내에서 정확한 위치 표시를 보조해 주는 주소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아파트나 빌라가 아닌 원룸·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 같은 상세주소를 제대로 표기할 수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복잡한 시장과 상가 건물의 경우에도 고객과 이용자들이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정부에서는 2013년에 원룸, 다가구주택 거주자에게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건물 소유자나 세입자의 신청이 있었을 때만 부여할 수 있었다. 게다가 신청자가 누..

[20170808]의왕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주위가 숲으로 둘러싸인 숲속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안양, 수원, 군포 등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이용해 왔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책을 읽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곳이다. 최근 개관한지 10년이 지나면서 도서관 계단이 낡고 삐걱거리게 되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방부목 계단(1,000㎡)을 친환경 합성목재 계단으로 바꾸어 유지관리 및 이용에 편리하도록 교체했으며,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콘크리트 계단(400㎡)은 논슬립 계단으로 전면 교체하여 안전사고..

[20170808]안양7동 래미안메가트리아 경로당 개소

안양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안양7동 래미안메가트리아 경로당이 7일 문을 열었다. 래미안메가트리아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경로당은 연면적 345.17㎡(104평) 규모로,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주방, 거실 외에도 인터넷실, 취미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여가 장소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메가트리아 경로당에는 현재 아파트 65세 이상 노인인구 896명 중 155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7일 개소식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20170807]안양윈드, 8월 11일 안양시의회 잔디광장 나이트공연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안양시의회 잔디광장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Summer Night Concert 무대에 오른다. 찾아가는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품격 음악회를 선사하는 문화 나눔 공연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박두섭이 이끄는 35인조 안양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정통 클래식부터 팝송,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등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이번 공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관악의 풍성한 선율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안양시청의 잔디광장이 시민의 휴식을 위한 열..

[20170805]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9월 7일 개막

올해로 2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푸른 꿈이 탐난多! 영화가 신난多!' 슬로건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 롯데백화점 평촌 문화홀, 안양아트센터 등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7일 평촌중앙공원)식과 시상식(9일 안양아트센터)은 무료로 진행되며 극장 상영작은 유료다. 영화제 기간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영화 관련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청소년, 시민 주체의 영화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1회 영화제와 달리 청소년과 시민이 주체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청소년심사위원단, 청소년 청중평가단 등을 운영된다. 이 기구들은 영화제 운영은 물론 상영작품들의 평가도 한다. 경쟁부문도 국제경쟁부문이 신설됐다. 국제경쟁은..

[20170805]의왕도시공사,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등극

의왕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 전국 1위를 달성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나누어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써, 의왕도시공사는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6개 기관중 전국 1위 점수인‘가등급’을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에 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향상되는 점을 감안해 이와 관련된 지표들도 평가에 반영됐다. 2011년 4월에 설립된 의왕도시공사는 2014년 8월 제 2대 이성훈 사장 취임 이후,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