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안양유원지 #계곡 #산사태 #안양대수해 #옛사진 #1977년 1977년 안양대수해 당시 안양시 석수동 안양유원지 지금의 벽천광장 우측 게곡에서 발생했던 산사태 현장의 처참한 모습으로 안양파빌리온(알바로시저 작품)이 들어선 뒷산이다. 당시 안양유원지에는 엄청난 비로 삼성산과 관악산 산자락과 계곡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거대한 바위와 흙이 쏟아져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처참하게 파괴되었다. 특히 집채만한 바위덩이들이 계곡으로 떨어지고 대영풀장, 몸모스수영장 등 천변 인공수영장의 풀장안으로 자갈과 바위들이 밀려들어 더이상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입혔다. 안양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지금도 안양 대수해, 안양 대홍수, 쌍칠(77)년 대홍수 등으로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