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설관리공단과 안양시 싱수도사업이 정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하였다. 경영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가'를 받은 도시개발 3곳(대구·전북·경기), 공사 1곳(용인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11곳(부산·금천·양천·성동·광진·강남·관악·의왕·시흥·성남·청주), 환경시설공단 1곳(부산), 광역상수도 2곳(부산·대구)이다. 기초 지자체 상수도 중 가등급을 받은 곳은 안양·고양·순천·통영·안산·의정부·오산·철원·충주·논산상수도다. 기초 지자체 하수도 중에서는 옥천·증평·광양·부천·김해하수도 등 5곳이 가등급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