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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07차 탐방(20170902)_안양 호원지구(1)

안양탐사대 107차 여정_ 안양 호계2동 호원지구 9월 2일(토) 오후 4시/ 집결_무궁화태영아파트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9월 2일 107차 여정에서는 안양8동 상록지구, 비산동 임곡3지구에 이어 재개발이 추진중으로 이미 대다수 주민들이 이주해 적막감이 감도는 호계1동 호원지구를 찾아갑니다. 호원지구는 북쪽으로는 신기사거리부터 남쪽으로는 호계사거리까지의 서쪽 지역으로 삼성아파트, 호원아파트, 강남5.4차아파트, 성심찬풍아파트, 하나아파트 등을 비롯 연립, 다세대.다가구 등이 있으며 제나유치원, 호계동성당..

[20170828]안양을 담은 창작 뮤지컬 안양시청 광장 공연

안양을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가 오는 8월 30일 안양시청 광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뒤뜸이골 무지개’는 안양 8경 중 5경인 '수리산 최경환 성지'를 모티브로 하여 1800년 대 초반에 수리산 담배촌에 힘들게 살아간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대표 박영린 음악감독)가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제작한 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7월 명학마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저녁 안양 곳곳을 찾아가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하며 ‘희망의 무지개’가 피어오르는 마을을 만들었던 천주교 신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뿐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작곡과 R. Giovann..

[20170828]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봉사단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청소년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일 발대식에서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기능과 역할,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자세, 재난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방법과 위해요인에 대한 신고방법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원은“안전모니터봉사단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재난안전 예방 제보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구 자원봉사센터소장은“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주의 깊게 살피고 제보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8]안양시, 미 가든그로브시 교류 고교생 모집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9월 29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상호민박교류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호 민박교류 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생활상과 고유의 문화 관습을 외국인에게 올바르게 소개하고 미국인의 가치 체계와 생활상을 이해하며,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의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1년부터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참가 자격은 안양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2018년 고등학교 입학자 포함)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개인 정보 동의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수련관 활동사업팀(2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0월 중 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방미 청소년은 내년 4월 미국 청소년들이 방한 시 ..

[20170828]안양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6년 연속 수상

‘2017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자들이 특별상과 장려상을 받아 안양시는 2012년 이후로 6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의 송춘선(62세) 씨는 특별상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의 김영자(62세) 씨는 장려상인 국가평생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부터 6년째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 아래 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전국에서 1만 387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11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의 수상작들은 지역별 시화전을 통해 전시되며, 송춘선 씨와 김영자 씨..

1960년대 안양 구시장 가는길 땡땡땡 철길 건널목

#안양 #기록 #기억 #추억 #구시장 #시대동 #안양1동 #철길 #건널목 #간수/ 사진속 건널목은 1930-60년대 안양읍내 1번 국도와 안양역에서 시대동(안양1동) 구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꼭 지나가야 할 연결 지점으로 현재의 진흥육교가 있던 자리로 사진 속 건널목 간수 뒷쪽으로 안양역이 희미하게 보인다. 당시에는 열차가 가까이 다가오면 건널목에 차단봉이 내려지고 땡땡땡땡땡~~~ 하고 종소리가 크게 들린다하여 '땡땡땡 건널목'이라 불리오던 이 건널목은 청계, 과천에서 1번국도 또는 안산으로 연결하던 간선도로가 지나던 주요지점이었다. 건널목 서쪽에는 안양역과 1번국도, 행정타운이, 동쪽에는 시흥군 최대 규모의 안양시장(구시장. 1926년 1월 28일 개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안양시장은 1929년 안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