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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309]안양 북서쪽 시민 안전 박달119안전센터 공사 착공

안양똑딱이 2018. 3. 9. 13:25

안양 3.9동과 박달동 지역의 화재 진압 및 시민 안전 등을 책임질 새로운 119안전센터를 짓기 위한 공사에 착공했다. 

안양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박달119안전센터 신축부지(박달동 932-4)에서 정요한 안양소방서장, 이진찬 안양부시장, 김대영 안양시의장, 임채호, 김종찬, 명상욱, 조광희 도의원과 지역사회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박달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230㎡, 연면적 994.77㎡,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올해 11월말 준공될 예정이며,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22명이 배치되어 안양3‧9동과 박달1‧2동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또한 인근에 KTX광명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목감신도시의 주택단지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박달119안전센터 신축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신축 센터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