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있는 NC백화점 평촌점 건물이 매각돼 철거된후 그 자리에 안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44층의 초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동안구 호계동 1040번지 지하 6층, 지상 12층(대지면적 5435.3㎡, 연면적 6만3877㎡)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이 내년 2월까지 철거된다고 밝혔다.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 평촌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1994년 12월 뉴코아백화점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2005년 NC백화점 평촌점으로 재개장해 평촌신도시의 중추백화점으로 영업을 해오다 지난 5월 3일과 17일, 24일 3차례 대규모 굿바이 고별전 행사를 끝으로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함에 따라 23년만에 문을 닫았다. 안양시에 따르면 NC백화점 평촌점 자리에는 지하 7층, 지상..